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1월 27일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써,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분 ESG경영 실적과 성과를 구분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4년 올해에는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령자 자립행동 및 생활편의 지원강화를 위한 ‘고령친화 주택개조 지원사업’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통합수중운동교실’ 등 ESG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ESG경영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플로깅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 등 지역사회 친환경 체계 조성에 기여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전사적인 기부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등 임직원 나눔문화 실천, 지역 맞춤형 1부서 1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추진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등으로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을 이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헬스장 징검다리 프로젝트,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스포츠 아카데미, 노인 대상 시니어 노르딕 워킹 아카데미 운영 등 수혜계층별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의 임직원들은 봉사활동과 기부로 나눔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며, 실효성있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전사적인 ESG경영 운영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