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취재본부 김병철 부장 | 요즘같이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보는게 언론 정보이다. 즉, 정보가 일상이고, 능력이고, 약이다. 그러므로 정보의 소통을 위한 인프라와 공론의 장에 대한 필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으며, 새로운 논쟁등으로 정보격차를 감소함은 불가피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체단위, 지역단위, 소집단위의 각 영역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론의 장을 논해야 할것이다. 결국 지방공동체 여론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의 대변지로써 지역언론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항상 지역언론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어린 성원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또 지역언론은 우선 지방단체와 現 중소상공인들의 인식전환과 언론사 대우에 대한 대대적인 바램이 있어야겠다. 그리고 지역중심의 언론체계를 만들면서 지역 언론은 관 중심의 정책전달 보다는 지역민들이 원하는 고민을 해소해야한다. 항상 지역민들 가까이에서 의견을 만들고, 서로 다른 상황이 공존하는 공론의 문제점을 바꾸어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한데 언론사에서 필요한 광고와 홍보에 협조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순 홍보기사가 아니라 지역민의 입장을 대변할 광고를 기획하여 만족스러운 광고
경북취재본부 장오용 부장 | 지난 12일경 영양군 31번 국도 도로변에 풀베기 정비사업에 안내 표시판과 삼각봉 ,점명등 보행자 위반 안전 조치가 없는 풀베기가 진행되고 있어, 발주처에 지도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주민의 제보에 의하면 시작 당시부터 지금까지 표지판 하나없이 풀베기를 진행하고있어, 이곳을 지나던 사람과 차량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조치 조차 무시한 풀베기가 어떻게 수주해 풀베기를 할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한편 이곳은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안전에 소홀한 경우 대형 사고가 우려 되는 곳이다. 경북북부사업소는 이를 무시한채 풀베기 발주만 하고 관리 및 감독을 하지 않아 국민의 세금만 낭비하고 있어, 정상적으로 계약이 이루어 졌는지 아니면 특정업체 밀어주기 사업 인지도 의문스럽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통신3사가 국내 이동통신 생태계를 글로벌 공동 규격으로 표준화해 통신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KT, LG유플러스와 국내 통신 분야 '네트워크 오픈 API' 표준 공동 제정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신3사는 개발자나 기업 고객이 통신 네트워크와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개발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해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해 왔다. API 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서비스 앱 개발자들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사용됐지만, 통신사별로 서로 다른 규격으로 제공돼 각사 기준에 맞춰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통신3사는 통신사별로 API를 각각 제공하지 않고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 개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공동의 표준 정립에 나섰다. 특히 글로벌 통신업계가 카마라(CAMARA, www.camaraproject.org), 오픈 게이트웨이(Open Gateway, www.gsma.com/solu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3월 본격 오픈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의 고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삼화페인트가 자체 제작한 컬러 모음집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 등을 1,200가지 색으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이 디지털 컬러북은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색의 미세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개발됐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 주 사용 연령층은 30대로, 전체의 53.4%에 해당했다. 이어 20대는 16.1%, 40대는 16.9%, 50대는 13.6%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64.4%로 남성 35.6%에 비해 두 배가량 많이 사용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 사용자는 디자인 계열 종사자가 77.9%로 가장 많았으며, 사용 목적으로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74.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화페인트가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8.1%의 사용자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54.2%의 사용자가 주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삼화페인트는 내달 어도비(Adobe)
알리바바재단(이하ABBC재단)은 글로벌 쇼핑몰 결제 시스템인 ‘알라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7일 밝혔다. 5월 말 미국 뉴욕에서 공개 오픈 행사를 가지고 6월 중으로 시범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 결제 시스템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으로 선정되었고 알리바바 재단이 구축한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로는 알리바바 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선정했다. ABBC재단은 백서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함께할 쇼핑몰로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아고다, 로플바이, 민트라, 에어텔, 인디아타임즈과 같은 유명한 온라인 쇼핑, 숙박 플랫폼을 지목한 바 있다. 한국은 이베이 산하에 있는 지마켓, 옥션에서 알라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아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알리바바 코인은 상장되지 않고 있다. 시험 대상국에 한국이 지명된 것은 가까운 시일 내 국내 상장이 임박하단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 떠도는 알리바바 결제 시스템 - 알라딘(가칭)명칭에 대해서는 이 명칭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곧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씨피닥스, 그리고 고팍스는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을 개발한 크로스앵글과 협약을 맺고, 코인 상장과 이후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 동안 언론에서 많이 제기되었던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암호화폐의 신뢰도와 투명성의 문제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증권거래소에 주식이 상장될 때 규제기관을 통해 기업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떠다니고 있으며 FUD,(Fear,Uncertainty,Doubt의 줄임말)를 일으키는 실체 없는 허위 정보들로 만연해 있다. 또한 사업성과지표나 기술 개발 현황과 같은 프로젝트의 내재적 가치에 기반한 분석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신뢰가 결여되고 부족한 정보 환경은 내부자 거래, 사전 정보 활용 등 투기성 짙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들과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의 가장 큰 원인이다.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펌프앤덤프’와 같은 사기성 프로젝트의 감별이나 깊이 있는 투자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