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10월14일 12경 수비면 신원리에서 김ㅇㅇ씨가 송이를 따기위해 남편과함께 산에올랐다가 남편과 길이 엇갈려 일고말았다. 같은 날 16시경 김ㅇㅇ씨는 영양119안전센타로 한통의 구조요청전화가 걸여왔다. “비도오고 옷이 다젔어 체온이 점점 떨어지고 몸이 아프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도와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가 끊어졌다.” 영양119안전센타는 영양경찰서와 사고지역인 수비면 신원리로 출동하였다 당시 인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영양경찰서 “형사팀장 경위 박용규, 양창모 순경이” 재일먼저 산에 올라가 2시간 여만에 요구조자을 찾아 업고 마을로 내려왔다. 다행이 요구조자을 빨리 찾아 건강에는 이상이었는 상태다,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부부의 장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지팡이(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0세 어르신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이며 전통이다"며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는 지난 8월27일 15시경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에서 사고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조회결과 청주에 사는 운전자 여동생B씨의 소유인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차량소유주 B씨의 상대로 조사결과 21일경 부모와 말다툼 끝에 차량을 몰고 경북영양으로 향하여 사고후 잠적되었다. 사고당일 경찰의 발빠른 수색으로 같은날 17시40분경 사고지점 인근 절벽 폐허에서 발견후 별다른 사고없이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광역시 서구 18일 사회공헌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광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밑반찬 도시락 1만400여 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도시락 배송과 더불어 행복상자(영양제, 영양간식, 화장품, 위생용품 등),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서구에 뜻을 같이하는 착한기업의 지원이 모이고 있다"며 "착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친화 도시를 위해 ▲유니세프(UNICEF) 상위단계 인증도시로 아
국민신보 |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자전거연맹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일행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1천383만1천230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도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과 백미 60포(10㎏), 잡곡 20세트를 기탁했다. 특히, 자전거연맹은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을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환, 민간위원장 이만수, 이하 ‘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9월 24일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국립경진학교는 후원금을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인 고양문화교류협회(회장 양진걸)에서도 지난 3일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써달라며 마음을 함께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미 건강분과장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경진학교 재원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ㅣ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군·경 기관 및 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8~10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를 습관화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포항시가 마지막 퍼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4회 세미나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철홍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김종일 서울의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단장, 송민교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원,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 학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의료 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3차 세미나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분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