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체납자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징수(세원관리과 유재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각하며 편성한 예산인만큼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고루 쓰일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또한 11월 13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보이콧하고, 9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심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을 민생예산이 아니라며 상임위를 정회했습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예산인 점을 거듭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관장 채삼병)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은호)가 협력,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장, 적십자 봉사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154세대에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서적 지원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문성제 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군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하은호 이사장은 “노란조끼를 입고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있어서 군포시가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 같다”며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혹한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 청년, 중장년 둥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분식점, 찜질방 등 총 61개의 동네 점포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섰다. 점포주들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배너와 홍보물을 게시하여 점주와 시민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혹한기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
국민신보 김광선 기자 l 요즘 사회가 환경 문제로 심각한 사안을 안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LH산업단지내 주택건설을 시행하고 있는 건설업체 금강주택 신민철 소장, 대림건설 (DL)사 김철민 소장, 극동건설사 소장등 3개 건설사는 현장소장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하여 제각기 대원들과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정을 다하여 질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양주시 발전에 기여하는 건설사의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건설사의 협력적인 지역 환경문제에 참여될 수 있으면하는 바램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전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는 5일 시 소속 영일만서포터즈 회장 박순희 씨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2024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제19회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가치 확장 및 참여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에게 정부 훈포장 및 표창(246점)이 수여됐다. 박순희 회장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무료급식소 활동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시설 무료 급식소와 경로잔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보훈가족 도시락 및 시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또한 환경개선 활동, 코로나19 극복 및 재난재해 복구 활동,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관광산업 활성화 및 시정홍보 등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선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송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이 오는 8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