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 안기동 체육회는 10월 11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 안기동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와 두루두루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흥을 더욱 끌어올렸다.

안동시체육회와 안기동이 주최하고, 안기동체육회와 안기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안기동민과 관내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기동 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무신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를 청·백팀으로 나눠 진행했고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안기동 주민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구덕암 안기동체육회장은 “안기동 체육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된 동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안기동이 더욱 단결되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안기동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