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에서 지난 7월 24일(수) 「윤복만 교수와 함께하는 웃음치료 사랑음악회」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안동칸타빌레앙상블 주관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의 앙상블 연주와 함께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치료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전성규 초대 가수의 무대와 트로트 메들리 합창 공연으로 이어져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참가한 환자는 “음악회 덕분에 병원 생활 중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어 기뻤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