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에 위치한 국공립 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임순례) 원생과 교직원들이 11월 20일(수) 사랑이 담긴 생필품과 식료품 15박스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치 이웃기웃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라면, 쌀, 휴지,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기탁받은 물품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임순례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활동에 다같이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이 다가올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천궁허브(대표 김일구)는 20일(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50포(1포 20kg,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양천궁허브는 천궁과 당귀 등 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해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쌀,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김일구 대표는 “직접 수확한 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김일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12일 꿈나래어린이집(원장 김현지)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꿈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이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시장놀이를 하여 나온 수익금과 꿈나래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후원물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담요, 핫팩, 양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지 원장은 “꿈나래 어린이집은 예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도 나눔을 이어가려고 한다. 꿈나래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 보내주신 꿈나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주신 후원 물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5학년도 수능이 끝난 14일 영양읍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능 직후·동계방학 전 청소년들의 비행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드림스타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술·담배·유해매체물 등 선제적 청소년 비행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수능 직후 자칫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명 ‘페이백’ 수법을 통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5억 원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또 협회 차량에 사용될 유류비 보조금 360만 원을 직원 차량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의정부시 소재 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K씨는 실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L씨를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의정부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교부받고, L씨에게 급여계좌와 도장을 받아 직접 관리하면서 현금 인출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2017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고흥군은 지난 7월 1일 보건 업무의 다양성과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를 2개 과에서 3개 과로 조직 개편해, 맞춤형 노인보건사업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우리 군은 어르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와 '16개 읍면 무료 순회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건강(암)검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보건 전담 인력 49명은 4,667가구 가정방문과 마을 경로당을 순회해 어르신들의 혈압·당뇨검사, 보건교육, 만성질환자 관리와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 파악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검사 13,300건, 치매예방 프로그램 26개소 240회기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파트너 300명 양성했고, 7개 마을에서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3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 산출물 발표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를 설립해 전문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1인 1예술교육으로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학생들을 키워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시민들에게 "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인천에서 공연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문화를 많이 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 분야별 전공실기, 통합활동, 창의융합예술영재캠프 등 84시간의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5,6학년 44명(무용11명, 미술17명, 음악16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특히 작품을 읽고, 지역을 걷고, 비평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기반의 창의융합예술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도 교육감은 "예술은 끊임없이 도전과 성취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행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수행기관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11월 8일(금)부터 2명의 대상자가 자립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정착을 지원하며, 안동시는 12명을 목표로 내년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자립지원위원회에서 선정된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수행기관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도 자립지원 대상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음식, 함께 나누는 情’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반기마다 진행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별양동에서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부침개와 미역국 등 음식을 직접 만들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연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별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는(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6일 평택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 858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나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