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수행기관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11월 8일(금)부터 2명의 대상자가 자립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정착을 지원하며, 안동시는 12명을 목표로 내년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엄길용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자립지원위원회에서 선정된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수행기관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도 자립지원 대상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