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안전 우수기관 달성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등 5개 분야 37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 기관장의 관심도, 시·도 추진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61일 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총 29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769개소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안전점검, 행복 안전꾸러미 전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보수·보강에 필요한 재난안전특교세 11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 2024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공모를 통해 2개 사업(
국민신보 | 과천소방서는 26일 오후12시 40분 경 관악산 정상 부근 관악문 절벽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에 대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번 사고는 20대 여성이 약 2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요구조자는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두부출혈이 발생했고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구조대(소방위 민성준, 소방장 조영훈, 소방교 정지훈, 소방사 이당용, 소방사 임민규)는 로프를 이용, 절벽 아래로 하강하여 응급처치시행 및 삼각벨트 결착하고 절벽 위 안전지대로 구조완료한 뒤 관악문 정상 바위에서 소방헬기 인양하여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완료했다. 과천소방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가을철 산행시 안전수칙 ▲철저한 사전준비▲적절한 복장과 장비 ▲산행경로 준수 ▲하산시간 준수 등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나성수 서장은 “모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하며, “산행중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 민석(한국체대)군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되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하여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민석 선수를 발견했으나 차를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유정복 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정복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 및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피해 금액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10월14일 12경 수비면 신원리에서 김ㅇㅇ씨가 송이를 따기위해 남편과함께 산에올랐다가 남편과 길이 엇갈려 일고말았다. 같은 날 16시경 김ㅇㅇ씨는 영양119안전센타로 한통의 구조요청전화가 걸여왔다. “비도오고 옷이 다젔어 체온이 점점 떨어지고 몸이 아프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도와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가 끊어졌다.” 영양119안전센타는 영양경찰서와 사고지역인 수비면 신원리로 출동하였다 당시 인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영양경찰서 “형사팀장 경위 박용규, 양창모 순경이” 재일먼저 산에 올라가 2시간 여만에 요구조자을 찾아 업고 마을로 내려왔다. 다행이 요구조자을 빨리 찾아 건강에는 이상이었는 상태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경찰서는 지난 8월27일 15시경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에서 사고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조회결과 청주에 사는 운전자 여동생B씨의 소유인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차량소유주 B씨의 상대로 조사결과 21일경 부모와 말다툼 끝에 차량을 몰고 경북영양으로 향하여 사고후 잠적되었다. 사고당일 경찰의 발빠른 수색으로 같은날 17시40분경 사고지점 인근 절벽 폐허에서 발견후 별다른 사고없이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ㅣ 지난 9월30일15시30분경 영양군 입암면 신사리 반변천 인근에 곡선도로의 주행하던 차량이 하천으로 3m아래로 추락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신고를 받은구조대는 긴급출동 하여 수난장비를 활용해 수색 했다.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 후16시경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사고운전자는 포항에서 농산물박스 납품업무차 영양에 방문차 사고를 당한 것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중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2024년 9월25일06시경 경북 영양군에서 9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요양보호사가 방문 요양차 90대 노인 B씨를 만나기 위해 영양군 청기면에 있는 B씨집으로 같다. B씨집에 방문 하였을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B씨을 찾기 의해 주위을 찾던중 같은 날 06시05분경 B씨의 집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 배수로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한 후 영양군 119안전센타 청북소방대에 신고하여 구조한 뒤 인근 영양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같은 날 07시12분경 사망이 확인되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노인의 가족과 이웃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 지역 사회는 노인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