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 과천소방서는 26일 오후12시 40분 경 관악산 정상 부근 관악문 절벽에서 발생한 추락사고에 대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번 사고는 20대 여성이 약 2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요구조자는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두부출혈이 발생했고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구조대(소방위 민성준, 소방장 조영훈, 소방교 정지훈, 소방사 이당용, 소방사 임민규)는 로프를 이용, 절벽 아래로 하강하여 응급처치시행 및 삼각벨트 결착하고 절벽 위 안전지대로 구조완료한 뒤 관악문 정상 바위에서 소방헬기 인양하여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완료했다.
과천소방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가을철 산행시 안전수칙 ▲철저한 사전준비▲적절한 복장과 장비 ▲산행경로 준수 ▲하산시간 준수 등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나성수 서장은 “모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하며, “산행중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