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2월 28일(금) 서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서후면 16개 마을 경로당에 커피믹스,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어르신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커피믹스,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손수 준비해 경로당에 전달했고,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행사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김종철 서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후면 주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육기 서후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생필품을 나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서후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