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ㅣ 인천 서구가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2024년 군·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광역시 9개 군·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원·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건설산업 원·하도급 수주율 기여도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 개최실적 ▲사업시행인가 건축허가 시 권고 사항 등 8개 항목에 대해 올해 실적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향상시키고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설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ㅣ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1월 23일 토요일,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2024 미디어 아트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했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이날 참석한 내빈 및 시민 모두 함께 "찬란하게 빛날 문화의 거리"를 외치며 버저를 눌렀고 트리 및 거리 전체에 불빛이 반짝이며 점등됐다. 이어서 거북이가 그려진 방울을 트리에 달며, 문화의 거리의 발전을 기원했다. 거북시장 판매시설 외벽에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표현된 색색의 조명과 레이저쇼가 구현됐다. 인천 서구를 상징하는 정서진, 문화의 거리와 거북이, 돌고래 등 볼거리가 가득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의 거리 중앙부 상가 건물 외벽에는 겨울밤 시장과 잘 어울리는 고흐와 마티스의 작품들이 프로젝션 맵핑 전시로 상영됐다. 그동안 문화공간 터·틀에서 진행했던 공연·전시 및 봄축제, 여름축제, 청소년음악제, 레인보우 프로젝트 등 2024년을 되돌아보았다. 문화의 거리에서 다 같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기억할 수 있는 영상 또한 건물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다. 문화의 거리
국민신보 ㅣ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구는 인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4번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96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성과(4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나타내며, 시(75개), 군(82개), 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 1위, 경영자원 부문 2위, 경영활동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66.6점을 획득,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종합경쟁력 지수 579.5점을 받은 바 있는 서구는, 올해는 작년 대비 87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려 전국 평균 점수인 481.8점에 비해 184.8점이나 높은 점수
국민신보 ㅣ 인천 서구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업체계의 초석 역할을 할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청년지원팀, 아동돌봄팀,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청년단체(아디주 커뮤니티 등)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오늘'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깊이 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관(기업, 단체 등)이 하는 일과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서로 신협, 서인천청년회의소, 인천서구복지재단,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이 있다. 서로신협 전무 최황현은 "지역의 공공·민간 기관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울타리가 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간담회에 기대감을 밝혔다. 서인천청년회의소 정선우 회장은 "지역에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자립
국민신보 ㅣ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회원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ㅣ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 구역, 하반기 6개 구역이 선정됐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서구의 균형발전에 소외되는 느낌조차 받지 않도록 10월에 모든 구역의 용역발주를 끝내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구는 작년에 인천시에서 선정한 전체 43개소의 사업예정지의 7개 구 중 유일하게 사업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재개발정비구역 지정까지 가장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취약계층 치과치료(틀니)지원사업이 구강건강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에서 5천만원을 지원 받아서 올 8월부터 지역 내 만 50세∼64세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업무개소식 행사에서 본 사업 수혜자분들을 모시고 치료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상자분들은 치아결손으로 인해 저작 불편감과 함께 적절한 영양섭취 부족과 구강건강 악화로 여러 가지 전신질환의 위험에 놓여 있었던 분들이었으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혜자분들은 "사업의 수혜를 받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틀니치료를 통해 건강을 추가로 얻은 느낌"이라면서 높은 만족감과 환한 미소로 사업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치료 자원과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주민들을 적극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2024년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서구가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확충에 따른 지원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공무원 대상 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소진 방지 및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인천아라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등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는 최세희 강사님을 초빙해 ▲긍정적인 대화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긍정적인 대화하는 방법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의 역할 등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방법과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상담센터 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우종 강사를(계산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초빙해 ▲대입전형 사전예고제 ▲2028 대입전형 변화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흐름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대입 정보에 대한 갈증과 입시 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방법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대인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녀 진
인천 서구는 추석명절 연휴(9월 14일∼9월 18일)기간 동안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110명의 인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의료 공백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응급진료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에서는 국제성모병원을 포함한 5개 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당직 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등 추석 연휴 유용한 정보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