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26일(목) 오후 5시 화성시청에서 개최되는 「영양군↔화성시 우호도시 협약체결식」에 참석한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여행은 600만의 잠재적 고객을 품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으로 2031년까지 연평균 1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의 많은 역사 자원은 이미 수백 점의 문화유산은 물론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교육의 장으로 검증받았다. 양질의 재료를 가지고 잘 패키징한 상품화를 꾀한다면 절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연구회는 이러한 여행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여행이 갭이어(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는 만큼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여행의 대표인 수학여행 코스 개발과 모객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안동의 관광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국내외 사례조사 및 설문 등을 통해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안동 관광 현황과 수학여행의 필요성, 정책 지원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양질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에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구읍뱃터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한 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타워를 신설하거나 공유수면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계획과장, 안상일 영종청라기반과 팀장, 이미현 중구청 교통과장, 장재희 LH청라영종사업본부 차장 등이 참석해 구읍뱃터 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구읍뱃터는 여러 상가와 생활형숙박시설 등이 모여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주말 및 공휴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구청은 버스터미널로 예정된 LH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구읍뱃터 주변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차 공간이 부족해져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주민과 상인회 등에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9월 12일 오전 11시 안동 신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도 의장은 이날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안동 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중심지이며, 이번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사무처장 김상섭)는 10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제도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그간 낮은 보수와 퇴직금 부재 등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도입된 공무원연금제도가 여러 차례 개정을 거듭하며 변화함에 따라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연금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을 초빙해 ▶퇴직급여 산정 방법 ▶연금제도 운영 ▶득이 되는 연금제도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손영순 지부장은 “공무원연금제도는 그 시대를 반영해 법을 개정하는 만큼 현재 공무원들도 앞으로 재·개정되는 법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후 “공무원연금의 혜택을 많이 길게 받으려면 바뀌는 정보에 관심을 갖고, 오래 건강히 근무하고 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섭 처장은 “그간 공무원연금은 잦은 제도 개정으로 큰 변화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지 않아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낮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퇴직에 대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6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열린 3차 활동에는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이은지 객원교수의 강연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고령화·지방소멸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인구’의 개념을 도입한 사례 등을 학습하며 전세계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극복 방안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섭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인구’의 사례를 통해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훈창 대표 의원은 ‘워케이션’을 시행하고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례를 접하며 “결국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데, 이는 시흥시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고민해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관계 공무원이 민선8기 2년간의 공약 이행 상황을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평가단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2년여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도출하는 동시에 개선방안도 심도 있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2부 순서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이 실시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의 전환과 매니페스토와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실천을 위한 방법을 전달했다. 심진섭 평가단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이 하나, 둘씩 이행이 되면서 이천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이천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희 시장은 “평가
국민신보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손광영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등 유사 단체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였으나, 2020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에 이바지할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제정과 ‘(가칭)한지-전통지식과 기술’의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하여, 안동시 한지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수정·보완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한지와 전통한지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지원대상을 한지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전문인력양성, 국내외 홍보 및 국제교류 등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전통한지 수요처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홍보물과 임명·표창장, 중요기록물, 문화유산 보수사업, 한옥의 신축과 수선 등에 전통한지와 한지 제품의 우선 구매와 구매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지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세계 종이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한국이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강국이 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러나 한지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닥나무 생산량 감소, 한지 제조업체 수 감소, 전통한지 소비량 감
국민신보 박래철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 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며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을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깨끗한 의정 할동과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