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적극적인 민원 대응 능력 강화, 그리고 농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특히. 사과원 고사주 처리 방안과 방치된 과원으로 인한 병충해 확산 문제 등 농업 현장에서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방법, 사과 재배 생활사 및 주요 시기별 농작업 기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더 나은 대응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민원 응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김태한)는 지난 9월 6일 금요일,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꿈터관)에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동회에서 학생들은 평소 연습해 온 달리기, 체조, 팀별 경기 등을 학부모님와 내빈들 앞에서 열심히 선보였으며,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 돕고 응원하며 협동심을 발휘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기회도 가졌다.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역시 운동회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북부초 김태한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가을 운동회였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소방서는 지난 6일 09시경 안동탈춤공원에서 ‘제17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2008년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친목 도모, 소방기술능력 배양과 체력 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최초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의장, 각 지역 방면별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대원들의 가족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화재진압 4인 조법 시연, CPR 퍼포먼스, 난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선서 ▲대회·격려사 ▲경연(생활안전구조, 속도방수, 수관볼링)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과 관련해 더욱 커져 가는 소방의 역할과 대형 재난의 발생에 따라 우리 의용소방대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그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본다”고 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청기면(면장 안옥선)은 9월 4일(수) ~ 5일(목) 양일간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다섯 농가가 함께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인 영양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알리는데 의미가 있으며 농가에게는 올여름 지속된 폭우, 폭염 등 농작물 피해로 인하여 전전긍긍했던 불안한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여 농가에서는 고정적인 소비기반층 확보를 통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다. 청기면장(안옥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해 상호 신뢰를 바탕 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유통시장의 다변화와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 위(Wee)센터는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학교폭력‧자살‧성폭력‧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의성군 내 초‧중‧고교 10개 학교 정문과 교내에서 펼친다. 지난 9월 3일 의성고, 금성중‧고를 시작으로, 의성여중(9월 4일), 의성여고, 안계고(9월 5일)에서 등교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고, 의성중(9월 24일), 봉양중‧경북소프트웨어고(9월 25일)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우리(Wee) 함께! 행복한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하는 아웃리치활동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문화를 이루어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Wee)센터와 기관이 가까이에 있음을 안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마음 속 다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예방활동과 관련한 질문 100여개를 미리 준비하여 학생 각자가 하나를 뽑게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는 4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안동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900여 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나눔’, △지역아동센터 및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화) 길안면 천지리 경로당에서 14개 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출동!드림봉사단’은 매월 지역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출동!드림봉사단’에는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가톨리상지대학교 치위생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 가위사랑봉사단,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등을 포함해 1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동차 및 휠체어 세척, 이‧미용, 이동세탁, 방충망 수리, 행복사진 촬영, 어르신 범죄예방 상담, 어르신 치아 검진, 중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대상 마을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출동 드림봉사단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지원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정안전부「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 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를 모토로 청년 전주기인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 총 107개 시·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현장·발표까지 3차에 걸쳐 심사하고, 전국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경상권에서 유일한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사업비 50억 원(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시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주 여건의 개선이 필수로 병행돼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청년의 전주기인 ‘결혼-임신-출산-보육’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거점으로 구상 중인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안동시 구도심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지역 청년의 3대 애로사항인 ‘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9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연극 ‘청춘연가’ 공연이 300여 명의 시민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만나면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매 치료를 위해 가족이 화합하는 내용이다. 치매라는 주제를 마냥 무겁게만 다루지 않아 공연 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까지 폭넓은 감동을 선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가족과 사회가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9월 2일(월) 안동복합문화기지 안락에서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본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를 책임 멘토로 해 안동소주를 활용한 관광산업 확장을 통한 안동시 경제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동소주 소믈리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동시 소재 식음료 관련 사업자 및 안동소주 연계 문화상품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안동소주 양조장 견학,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실무자,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인 안동소주 박찬관 대표가 참석해 교육생과 멘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소주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통해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얻길 바라며, 안동소주를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안동시 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