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를 기념하는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이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탄생했으며, 향후 의왕도깨비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준비된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는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소개됐다.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강된장을 기본으로 한 여러 요리들은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도깨비시장의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의왕도깨비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수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 영덕에 13층짜리 모듈러 공동주택을 준공한데 이어 동두천에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을 가시화하는 등 모듈러형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27일 광교 사옥에서 동두천시와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25층 이상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약 200가구 규모)과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SOC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게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타당성 검토, 사업 발주, 인허가 건설 및 운영을, 동두천시는 용도지역 변경, 시유지 무상 제공, 생활 SOC 건축비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단위세대 유닛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조립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 단축, 안전사고 감소,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축법상 1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는 구조물이 3시간 이상 화재를 견디도록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증가하고 내부면적이 축소되는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후기와 인증 사진을 남겼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했으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와 소등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한다.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밤 9시에는 5분간 소등하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공유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불을 끄고 가족과 함께 지구를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초록행성 지구의 환경을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라는 후기와 인증사진을 보내며,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과천 포레드림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소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다수 아파트 세대와 문주등에 불이 꺼지는 광경이 연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5일과 18일, 양일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에 참가한 6개국 46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서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는 전 세계의 장애인 무대·공연 예술가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무용 생태계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스코틀랜드, 일본, 스페인, 폴란드 등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버설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와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의미한다. 이번 투어는 최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인 K-POP 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투어 코스는 휠체어 접근성과 관광약자 이동 동선이 편리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특이 식단을 고려한 비건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서울 투어에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댄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26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로‧직업‧진학 등 청소년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한 체험처 및 유관기관을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매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는 10월 29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생 전체 2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미래 체험관을 비롯해 체험 및 이벤트 부스 80여 개가 운영되며, 대학교 홍보부스 및 대학생 학과멘토링 운영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멘토링 부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해 완공한 ESG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4일 오후 5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표(CEO)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안양시 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산·학·연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초청 강연으로 ㈜자신감코리아의 고혜성 대표(KBS 21기 공채 개그맨)가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 대표는 여러 난관에 직면하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으며, 위기 상황에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교류회에 대해 "협력과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안양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하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창업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입문·창업 기초·심화과정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3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역사·의미·역할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10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분해 강좌별 4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주요역할·제도 등 이론 교육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를 초청한 사례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8월 30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9월 30일까지이다.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조성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실제 기업 대표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조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하우를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전수하여, 이들이 제조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반기 교육은 특히 창업자들이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외주 작업을 전문 업체에 수월하게 맡길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부분의 교육과는 달리, 실질적인 제조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도 총 4회의 교육을 통해 '제품양산 준비 노하우', '제품 패키지 제작 노하우' 등 제조업 창업자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으며, 이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제조창업 교육이 침체된 제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