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월 6일,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흥천면의 축사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점동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여주시가 앞장서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와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 점검과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2024년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이매랑 놀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던 <이매랑 놀자!>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이다. <이매랑 놀자!>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이매탈에 대해 “이매는 왜 턱이 없을까? 이매가 턱이 있었다면?” 이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총 8주 프로그램으로, 전반부 4주간은 “이매의 이목구비(耳目口鼻)”라는 부제로 이매에 대해 하나씩 경험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가지고, 후반부 4주간은 이제까지 느껴본 이매를 대형그림과 조형물로 직접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이었다.. 한편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년 연속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날짜 : 2024.12.6.~12.15.(휴무 없음), 09:30~18:00 ■장소 : 하회세계탈박물관 전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상한 바 있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과 부서로부터 추천된 18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와 투표하남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상은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체납자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징수(세원관리과 유재
국민신보 ㅣ 마포구는 지난 12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과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등을 종합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 자치구 20개를 선정해 장관상과 담당 공무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이념으로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차별을 없애는 선진적인 장애인 정책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12월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한 '2024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마포구가 기초자치부문 국회의장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것과 일맥상통한 결과다. 그간 마포구는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제약 없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부터 어르신, 어린이까지 모두가 한 공간에서 모여 운동할 수 있는 '누구나 운동센터'를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누구나 문화창작소'와 발달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인 '누구나 동행하우스'는 장애인의 삶을 풍성하
국민신보 기자 ㅣ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며, 혹한·혹서기 등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과 열악한 노동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승유) 2024년 12월8일 14시 포항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김승유 협의회장은 “먼저 온 통일 가족들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음과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잇고, 뜨거운 통일의지로 하나가 되는 자유·평화·통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우리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에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경품 추첨과 함께 체육대회, 장기자랑에 이어 포항에서 백두까지 구호를 외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동놀이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각하며 편성한 예산인만큼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고루 쓰일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또한 11월 13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는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6일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보이콧하고, 9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심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을 민생예산이 아니라며 상임위를 정회했습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예산인 점을 거듭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혁신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산학연 기관장,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홍보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와 시삽으로 착공을 기념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돼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5,700㎡로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연구 장비 및 시생산 지원 장비 구축 ▲기업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육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으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었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과천시 소속 볼링 동호인 5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의왕시 ‘카리스마 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포시 ‘스톰 클럽’ 팀, 3위는 의왕시 ‘미르C’ 팀, 4위는 군포시 ‘마이다스 클럽’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나눴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왕시 소속 볼링클럽과 과천, 군포소속 볼링클럽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볼링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