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우달식)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 2025 전시작가(단체) 공개모집을 시작하였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한강문화관(강천보) 한강갤러리와 기획전시실, 여주보홍보관, 이포보전망대 갤러리 등의 전시공간을 무료 대관한다. 강천보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중진작가의 창작전시와 주요단체 전시를 주로 지원하며, 여주보홍보관은 공예품과 각종 소품 전시에 적합하다. 이포보전망대 갤러리는 개인전 개최에 최적화된 전시공간이다. 작가(단체) 선정은 내부 공모절차에 의해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12월 중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단체)에게는 전시공간 무료대관과 함께 소정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한강문화관은 매회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양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 여가공간으로, 작가(단체)에게는 예술로 소통하는 활력 넘치는 전시공간으로 각인되었다.”며 많은 전시작가(단체)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신보 이준호기자 ㅣ 성남시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 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성남시가 기여하고자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이천시 홍보 물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착한 홍보 물품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관내 청년들과 협업해 시를 알릴 수 있는 젊고 특색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0일에 개최한 '이천시 청년 창업 아카데미'에서 청년 사업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홍보 물품 제작 및 판매 ▲환원 사업 발굴과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협약으로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젊은 이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창출된 수익 일부를 청년 소상공인의 필요한 사업에 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순환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이 만드는 미래를 보는 게 즐겁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도시 이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물품을 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에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준 이천시에 감사하다. 누구나 갖고 싶은 이천만의 새로운 홍보 물품으로 트렌디한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수현 협회장이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천시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이번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문화 예술제)” 가 2024년 10월 31일(목)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10개 운영 기관이 참여했으며 1부 개막 선포 및 문화 예술제 공연. 2부.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 3부, 성과 공유회 공식행사 및 전시 관람, 4부,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 등 내외 귀빈, 10개 여주시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장애인 등약 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주시와 버팀목 장애인 야학,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행사는 “우리는 바리스타” 등 10개 무료 체험과 10여 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1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장애인이 질 좋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여주시 장애인들 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
경기도 이천시 민선8기 시장 김경희 |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하였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도 경기도4-H경진대회에 참가해 “도전! 농업골든벨”에서 최관훈 학생(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이 최우수상을 “4-H활동 발표대회”에서 천현서 학생(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3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4-H경진대회는 경기도4-H회의 연간활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통하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전! 농업골든벨, 4-H활동 발표대회, 힐링텃밭 만들기 대회, 농촌스토리 사생대회, 농산업 아이디어제품 경진대회, 5가지 본경진과 제26회 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경영대회, 화분토마토 체험학습 후기경진대회, 2개의 연계 경진으로 이루어졌고 농촌체험활동 부스(원예체험, 곤충체험 등)와 민속놀이 체험장을 통하여 학생4-H회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관훈 학생은“4-H경진대회에 참석하여서 다양한 시군의 학생4-H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4-H 정신을 배울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학교4-H는 여강고등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여강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됐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50여 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 재난·재해복구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하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마음으로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체와 자원봉사자 상호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영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권 경영 선언'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안전과 시민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다"라며,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다짐과 헌신을 기억하고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자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및 표시기준 ▲식품 제조업소 위생관리 ▲클레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식품 제조․가공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공식품 이용과 외식 증가로 식품 소비 패턴이 변화하며, 소비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천시는 이에 맞춰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0,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실시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