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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자치경찰사업 본격 추진

25일 제112회 정기회의 개최, 10개 정책과제 심의·의결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5일 제1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을 맞이한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맞춰 범죄와 사고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안전한 치안 환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더욱 고도화해 범죄 및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정책 참여를 확대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10개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 및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안전, 여성 안심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5년도 자치경찰사업에서는 기존의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지속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과 질서가 조화를 이루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치안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정책과제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적 경찰활동 활성화 ▲물리적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정신질환자 효율적 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관계성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실종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활동 전개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보행자 퍼스트(First)’ 보행안전 인프라 구축 ▲교통약자(고령자·어린이) 안전활동 강화 등 총 10개 과제가 포함된다.

한진호 위원장은 “지난해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성범죄 예방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위험 구역과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구역 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다 나은 치안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천이 다른 도시보다 안전한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