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12월 4일(수) 안동 그랜드호텔 1층 그랑데홀에서 ‘2024년 제3회 안동시 주민복지활동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담당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마을 살이 하는 사람들의 ‘가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는 △복지유공 표창 △고독사 예방「안동시 행복기동대」 및 마을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 △역랑강화 교육 ‘복지의 완성은 마을에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이웃 살피고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람되고 의미 있는 마음을 글로 담은 마을활동 수기 공모전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기를 발표해 모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 마을의 선두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신 경험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안동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