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 ‘Youthful Contest in 의왕’이 지난 8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Youthful Contest in 의왕’은 청소년의 예술적 끼와 재능,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이날 경연에는 지난 8월 25일 예선에 참가한 의왕시 중·고등 청소년 댄스·보컬 29팀(총 86명)의 청소년 중 우수한 성과를 얻은 19팀(총 69명)이 출전했다.
경연 결과, 댄스 부문은 중등부는 플랙스팀(백운중학교), 고등부는 포스팀(우성고등학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에이블팀(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오브팀(연합팀), 장려상은 △중등부 스파디팀(갈뫼중학교) △고등부 K&H팀(연합팀)이 수상했다.
보컬 부문에서는 △중등부 임○원(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프라이데이(백운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등부 조○우(모락중학교) △고등부 서○민(한림예술고등학교)이 우수상, △중등부 김○우(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권○민(우성고등학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경연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4월과 6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이번 청소년 경연에서도 무대 와 상금을 후원하는 등 의왕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