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8월 28일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TS인재개발원에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52명의 위원 중 4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분과별 공무원 서포터즈 7명이 함께해 위원회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워크숍은 최미경 서비스디자인랩 대표의 ‘시민과 공무원,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책 설계’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최 대표는 시민과 공무원이 협력하여 정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정책 설계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안성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안성시의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분과별 회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 간의 의견을 나누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안성의 미래를 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주신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을 안성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시민참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는 시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성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