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7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 시작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목을 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홍보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바닷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법'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어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어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