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구청장 황인섭)의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3일 FC안양 2025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FC안양은 2024년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올해는 FC안양의 1부 리그 첫 시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m)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티켓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공식누리집(www.gwangju2025.com)을 개설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세계양궁연맹 ▲개최도시 ▲알림소식 ▲경기일정 및 결과 등 5개 메뉴로 구성, 한눈에 대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 참가선수들과 광주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해 종합 가이드 역할을 한다. 대회 종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13일부터 22일까지 '양궁이 온다'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대회 결승경기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배경장소를 확인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정답과 참여자 정보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10명을 선정, 치킨·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13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룰렛돌리기 이벤트창에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매월 20명을 추첨해 토스트와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성배 문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12일(토)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 10㎞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강서가족피크닉장) 방면으로, 5㎞, 5㎞가족런은 안양천변(고척스카이돔 방면)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www.ycru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 커플런 코스는 3만 원이고, 5㎞,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만의 상징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중심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좋은 시스템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보는 사람들이 즐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화성FC가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는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안대와 협업해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서창환)이 12월 13일(금)에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관내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겨울철 부상 방지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일(월)에 육상 꿈나무 선수를 위해 개최된 재능기부 활동에 이어 안동여중, 안동여고 테니스 꿈나무 선수를 위해 개최됐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에게 겨울철 부상 예방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 아킬레스건 기능 향상, 플라이오 메트릭 운동 등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도하였다. 특히 플라이오 메트릭 운동은 고강도 고속운동으로 순발력과 민첩성, 그리고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며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가 더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창환 감독은 “육상이 모든 운동의 기본인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종목의 꿈나무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지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에서 재능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져 전문체육의 스포츠 나눔 가치 실천이 매년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태권도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소속 차예은 선수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7세 이상 부문의 자유 품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차예은은 이번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 태권도팀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KASAD 아시아 태권도 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정지훈(-68kg), 서재하(-74kg), 차예은(자유품새) 선수가 금메달을, 박인호(+8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봉납식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태권도팀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2024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겨루기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국내 대회뿐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과천시 소속 볼링 동호인 5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의왕시 ‘카리스마 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포시 ‘스톰 클럽’ 팀, 3위는 의왕시 ‘미르C’ 팀, 4위는 군포시 ‘마이다스 클럽’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나눴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왕시 소속 볼링클럽과 과천, 군포소속 볼링클럽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볼링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 및 협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최천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천기 회장은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 하남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식에서 송선영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김달주 회장직무대행 및 남충섭 전임사무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였다. 최천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남시 파크골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하남시, 하남시체육회, 하남시파크골프협회의 긴밀하고 확실한 업무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교산신도시 그린벨트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될 공원 내에 파크 골프장 시설을 지금부터 적극 나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면서 ‘하남시파크골프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