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김효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근)는 8월 9일(금)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을 앞두고 공동으로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11가구와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수칙 안내와 말벗 활동 등도 진행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55명의 단체 회원들과 물품 후원으로 함께한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 깃들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의 따뜻한 나눔이 보태져 주민이 주도하고 화합해 이웃의 삶을 챙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김○○, 87세, 여)은 “이런 무더운 날씨에 영양 가득한 특별한 한 끼를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 이웃들의 따뜻한 배려로 뜨거운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송하동 나눔 DAY 때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 건강식과 더불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내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한다. 박현주 시설장은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회장 김영미)은 지난 8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무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날 행사는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도성비닐 포장 조효식 대표이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삼계용 닭 300마리, 수박 15통 등 약 220만 원 상당의 식재료가 투입됐다. 김영미 회장을 비롯한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료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배식을 시작해 약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했고, 오후 2시가 다 되어서야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도성비닐 포장 조효식 대표이사, 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사)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최인성 양평군 문화복지국장도 함께 자리해 배식 봉사를 도왔다. 김영미 회장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라고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단체와 기업체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6개 읍면 184개 경로당 회원들이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한 1,203만 원을 기부했다. 안재범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함께해 준 노인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이 필요로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진솔루션(대표 김준연)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진솔루션 김준연 대표는 청기면 출신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는 8월 8일(목)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의 수해 극복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추진했다. 기부금은 발전소 주변 지역인 풍산읍, 풍천면 지역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앞장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주 크다”라며, “이번에도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자 전해주신 수재의연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빠른 복구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8일 (주)쌍방울과 (주)비비안은 영양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내의, 팔토시, 마스크 등(4천4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비비안 손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에 선물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칠보장어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칠보장어는 호매실 제7호점이 된다.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사업 중 하나로,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칠보장어에서는 매월 푸짐한 생일선물을 준비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칠보장어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데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는 가게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제니스키즈어린이집(원장 조글라라)은 지난 6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및 기부금 938,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의 운영 수익금과 어린이집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글라라 제니스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나눔 행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된 제니스키즈어린이집의 아나바다 장터는 평촌동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과 학부모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61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아나바다 시장 놀이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사랑어린이집 안순임 원장은 "작년에도 수익금을 기부했었는데 올해는 단순히 수익금 기부가 아닌 그 수익금으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성장기로 인해 자주 교체가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혁 원천동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3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봉사하는 사람이 더 감동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랑방은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