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0월 21일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현정)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부발읍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27,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0여 명의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정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기부를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보는 소중한 경험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 후원금이 부발읍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모아온 착한 기부금이 지역 내 다른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해당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소재 기업인 기아 오토랜드가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기아오토랜드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는 지난 해에도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언 기아오토랜드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재익)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청소와 집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못한 집안의 위생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던 만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내부 환경 정비를 위해 힘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집안 정리 및 정돈 작업을 진행했으며, 싱크대와 화장실의 곰팡이 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비했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홀로 청소할 의욕도 없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되어 다시 살아갈 힘이 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재익 위원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명구 정자1동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이닝(식사) 프로그램 ▲상담 ▲독서 모임 ▲공예 활동 ▲힐링 프로그램(미술관 관람, 산책)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0∼12월 고등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행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
국민신보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포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남성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육아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는 사전에 제공된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고 패자부활전도 준비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훈(내손2동)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의왕사랑상품권 20만 원을 받았으며, 2등은 15만 원, 3등은 10만 원이 수여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전거, 영유아 장난감,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보호자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유정복 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정복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 및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피해 금액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은희)는 1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사랑이 담긴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을 만들어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요즘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지난 10월14일 12경 수비면 신원리에서 김ㅇㅇ씨가 송이를 따기위해 남편과함께 산에올랐다가 남편과 길이 엇갈려 일고말았다. 같은 날 16시경 김ㅇㅇ씨는 영양119안전센타로 한통의 구조요청전화가 걸여왔다. “비도오고 옷이 다젔어 체온이 점점 떨어지고 몸이 아프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도와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가 끊어졌다.” 영양119안전센타는 영양경찰서와 사고지역인 수비면 신원리로 출동하였다 당시 인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영양경찰서 “형사팀장 경위 박용규, 양창모 순경이” 재일먼저 산에 올라가 2시간 여만에 요구조자을 찾아 업고 마을로 내려왔다. 다행이 요구조자을 빨리 찾아 건강에는 이상이었는 상태다,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부부의 장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수지팡이(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0세 어르신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이며 전통이다"며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