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애니메이션 크루의 ‘스트릿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스트릿 댄스’는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마지막 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크루’는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넘나드는 팀으로, ‘코리아 갓 탤런트2’와 ‘아메리카 갓 탤런트’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공연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크루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포함해 각종 스트릿 댄스 대회 초청 공연 및 수상 작품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경기아트센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인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공식 창단식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을 하고 싶은 도민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을 통해 후원금 나눔, 재능기부 등의 후원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팬카페(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향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활동내용과 각종 이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7일, IPX(구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과천시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성훈 IPX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PX는 올해 초 과천시와 타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을 통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결정했으며, 다양한 캐릭터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을 브랜드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활용하는 데에 IPX와 협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X는 과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천시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9월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캐릭터 지팝이를 중심으로 SNS 이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우달식)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 2025 전시작가(단체) 공개모집을 시작하였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한강문화관(강천보) 한강갤러리와 기획전시실, 여주보홍보관, 이포보전망대 갤러리 등의 전시공간을 무료 대관한다. 강천보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중진작가의 창작전시와 주요단체 전시를 주로 지원하며, 여주보홍보관은 공예품과 각종 소품 전시에 적합하다. 이포보전망대 갤러리는 개인전 개최에 최적화된 전시공간이다. 작가(단체) 선정은 내부 공모절차에 의해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12월 중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단체)에게는 전시공간 무료대관과 함께 소정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한강문화관은 매회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양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 여가공간으로, 작가(단체)에게는 예술로 소통하는 활력 넘치는 전시공간으로 각인되었다.”며 많은 전시작가(단체)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동화축제’가 지난 2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주최, 경북일보(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약1,000여 명의 어린이, 가족 체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참가자들을 동화 속 세상으로 이끌었다.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 쇼, 로보카 폴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공연 콘텐츠 ▲마술, 원데이클래스(오늘 하루, 그림책), 버블 등 체험 콘텐츠 ▲캐릭터 코스프레,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가득했던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많이 개최해, 포항시가 양육 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1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구미문성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학생들의 바른 성품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2024년은 구미문성초등학교를 선정하여 9월부터 3, 4학년 학생 15명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전문가의 시창작 및 시낭송 멘토링 교육하였으며, 2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1, 2학년 후배들 앞에서 멋진 공연으로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전영배 교장선생님의 시 낭송, 문성초 학생들의 동시와 창작시 낭송, 조주은, 김영순님의 듀엣 오카리나 공연, 양철인간 조대호의 팝핀마임, 소프라노 강은구님의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학생들이 시와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구미도서관은 학생들이 시를 통하여 인문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 저녁 기흥구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최·주관하고 강남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선 준비된 500여개의 좌석이 가득찼다.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 성악가 손혜수(베이스)·윤정빈(소프라노) 강남대 교수의 요청으로 앵콜무대 위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이탈리아어(1절)와 우리말 버전(2절)으로 함께 불렀고, 객석에선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나의 태양’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1898년 조반니 카푸로(Giovanni Capurro)가 작사하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 "시장님 앵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오늘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그 분듵의 노래를 감상하시기 바란다"며 이해를 구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4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는 재즈 보컬 앙상블 ‘카리나 네뷸라’가 빛낸다. 11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하여 원팀으로 활동하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대중음악계에는 수많은 보컬 그룹이 있었지만, 각각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던 재즈 디바 4명이 뭉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바라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는 재즈 보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캣’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다. ‘스캣’은 가사 대신 의미 없는 음절이나 의성어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용어로, 재즈 보컬 각자의 개성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초등~중등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청소년 건정육성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꿈꾸는 꿈틀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체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레진 아트, 요리, 미니어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니어처 : 탕후루 가게>는 직접 탕후루 가게의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구상하며, 내부에 들어가는 세세한 소품(화분, 간판, 진열대 등)을 채색하고 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창의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호(평택중 2학년) 청소년은 “미니어처 탕후루 가게에 들어가는 소품들을 전부 직접 만들고 채색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생각대로 공간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