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사)포승경영자협의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는 지난 11일 성금 500만원 및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사)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기탁된 성금 및 상품권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포승경영자협의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는 2022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 안산시는 11일 새벽 0시 29분경 단원구 선부동 소재 8층 건물의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건물 4층 PC방 이용객 20~30명의 고립이 추정된다는 내용을 접수,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지원본부를 현장에 즉시 설치하고 피해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화재는 1시간 30분 여만인 1시 58분경 완진됐으며 4층 PC방에 고립됐던 27명은 소방대원의 구조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 중 1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지하 1층 노래방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시는 단원보건소 응급의료팀을 현장에 급파해 대피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담요와 핫팩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또한 병원 이송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등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6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목공교육전문기관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가치 실현 및 시민 서비스 증대에 기여하고자‘행복한 나눔’지원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지원창구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관내기업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기부자와 수혜대상자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의 창구를 말한다. 이에 공단은 해당기관과 협의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시민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단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가정 및 고객접점시설 7개소에 옷장, 평상마루, 벤치, 신발장 등 총 37개의 맞춤 제작된 가구를 직접 전달했다.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추모공원 내 걷다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구 벤치를 만들어줘서 방문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며“앞으로도 공단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고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유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제공해 준 바오밥목공전문학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금복주(대표 김일환)가 지난 7일, 청송군 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소주’로 대중에게 익숙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금복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김일환 대표는 “청송의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금복문화재단의 지역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복문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설립된 재단으로, 문화, 복지, 장학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11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고,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상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철희)은 양평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6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물품은 관내 청소년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응원문화를 선도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도, 응원 물품을 전달받는 청소년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물품 꾸러미는 간식, 음료, 응원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원 물품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응원 물품을 받은 선배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수험생은 “수능이 얼만 남지 않아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감동했다”면서 “남은 기간 더 힘을 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철희 관장은 “사회의 첫발을 딛을 준비를 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마음에서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진료전용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2곳이 경기도에 추가로 문을 열면서 도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40개로 대폭 늘어났다. 경기도는 11일 고양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11월 기준 28개로 늘렸다. 여기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개소를 올해 신규로 운영, 총 40개 진료기관이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23시, 주말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민선8기 경기도 출범 전에는 6개였다.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를 이용할 수 있어 응급실 이용시 발생하는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켜 의사 집단행동 상황에서 응급실 과밀화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도는 지난해 소아응급 진료체계 개선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 현장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달빛어린이병원 수가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건의했고 보건복지부가 이를 수용해 수가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2030 청년봉사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하고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자’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했다. 2030 청년봉사단은 강남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개인 봉사자 연합팀 등 8개 단체 청년 5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 시장은 이날 봉사단이 한 해 동안의 나눔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갖는 자리에 참석해 우수 단체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문학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선 끊임없이 상상하고 도전하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저도 청년세대를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실패도 했고, 좌절감을 맛보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가꾸며 도전해 왔다”며 “포기하지 않고 꿈을 추구하면 언젠가는 성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00년과 1913년의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 풍경을 담은 2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20세기 초 불과 13년 만에 맨해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시는 11월 8일(금) 와룡면 산야리 일원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 총 20t을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사업 추진 후 현장에 남은 산물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뿐 아니라,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산불 인화물질 및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소중한 산림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