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아)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홀몸 어르신 가을 나들이를 추진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년 봄, 가을 중으로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민속촌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뤄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신나는 풍물 한가락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깨춤이 절로 나는 전통예술 공연 관람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으며, 어르신들은 저마다의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민속촌의 분위기를 만끽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얼굴에 환한 미소를 품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리는 일일 사진사를 자처하며, 청명하고 맑은 날씨를 한껏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이런 여행을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냈는데, 옛 추억도 생각나고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낀 하루였다. 특히 옆에서 말벗도 되어 주고, 챙겨준 봉사자분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관내 13개 기업 및 법인에 안성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법인)’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안성ESG나눔기업(법인) 13곳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안성시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 및 법인에‘안성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전달식 중 조인셋(주) 김선기 대표는 행사당일 안성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하여 주위를 놀라게함과 동시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인셋(주)는 안산시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 기업으로 2023년 안성시에 첫 기부를 시작하며 1억원을 쾌척하여 안성4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3곳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해 주신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안성시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패동에 위치한 반달공방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반달공방은 2022년 5월 이래 매주 상패동의 한부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대상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상태 유지를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계란 국, 감자조림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전달됐으며, 대상자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서비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고물가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매주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에 도움을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패동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0월 5일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장기 아름다운 동행’이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암 환우, 고양시민, 고양시 걷기연맹 등 천여 명이 참가해 5km, 10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동환 시장은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이 사업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살이협동조합 및 밤밭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참살이협동조합은 매주 20세트의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생활지원사가 이를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배달한다. 참살이협동조합은 병원과 복지관 등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식품제조업체로, 김영복 대표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참살이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구도심지인 파장동의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김홍도미술관 사거리 일원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이하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부총재 전진구)의 합동 월례 회의와 함께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근 공원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전진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안산시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미용업 영양군지부(지부장 김성자 외 6명),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와 함께 지난 27일 일월산 공군 제8789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20여 명의 장병들에게 이발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공군 제8789부대가 해발1,219m 일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 하고 있어 장병들이 휴가‧외출‧외박 시에만 이발을 할 수 있어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영양군에서 마련한 위문품은 MZ세대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초코파이, 콜라, 컵라면, 샤인머스켓 등이었으며, 7명의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이발봉사를 위해 미용실 정기휴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영양군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방의무에 헌신하고 있는 아들‧동생 같은 장병들에게 미용 기술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정기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국민신보 정오용 기자 |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다. 영양군 자원 봉사센타에서는 9월26일 오전에 개인봉사자분들이 카스테라를 만드었고, 오후에는 대한진국봉사단 회원 분들께서 등갈비 김치 찜을 만들었다. 또한 김치에 등갈비 한대씩 돌돌 말아서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주었다 오늘은 실버봉사단 회원들이 와서 밑반찬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반찬으로는 제육볶음, 오이깍두기, 콩나물무침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맛있게 만들어진 카스테라, 등갈비 김치찜 그리고 밑반찬들은 포장해서 오후에 대상자분들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NOW무용단(대표 손인영)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의 일환이다. ㈜네오엑스포가 1천만원을 기부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매칭 기금으로 1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2천만원이 NOW무용단의 프로젝트인 커뮤니티댄스 <춤. 춤. 춤>에 지원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댄스 <춤, 춤, 춤>은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용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워크숍은 10월 8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메세나 사업에 동참한 주식회사 네오엑스포의 장화윤 대표는 “지역 예술 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9월 25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 68박스로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양자작나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