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모녀들을 위한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군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20개팀,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 첫 시도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및 군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여행은 ▲옛날 감성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엄마의 추억을 공유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이라 불리는 진귀한 밀물 썰물의 절묘한 순간을 체험하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의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모녀가 옛날 감성과 자연경관 등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 SNS 업로드를 독려, 엄마와 딸이 가볍게 떠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여행은 쉽게 떠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을 꽃피우는 곳. 모리셔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극찬했다. 크기는 우리나라 제주도 정도의 작은 섬나라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모리셔스를 찾아가본다! 모리셔스 최남단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르몬산! 르몬산은 자유를 위해 죽음을 택한 이들의 혼을 품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눈물과 애환이 담겨있는 그랑바셍 힌두사원의 시바 신 축제를 만나러 간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창천을 가르는 집라인과 구름다리 정글의 왕 사자와 함께하는 정글산책, 100살이 넘는 자이언트 거북이와 스킨십 등 카젤라 자연공원에서 이루어지는 동물과의 교감! 자이언트 워터릴리로 유명한 팜플무스 식물원과 일곱 가지 빛을 내는 무지개언덕, 화려한 산호초를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 등 인도양의 숨은 보석, 모리셔스를 만나보자. 3월 23일 오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