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1일 제4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음을 다해 도민을 섬기는 의회, 열심히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 도민에게 열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며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충북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이어 "7월 15일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의장은 "더 이상 도민들이 재난 재해로 고통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집행기관에서는 집중호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점검하고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11∼16일을 추모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전체 도의원과 직원들은 추모 리본을 달고 음주를 겸한 회식 및 유흥을 자제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화성시 생활시장 화인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화성 정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성정 전용기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수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생활시장 화인 맹경희 대표를 비롯한 화인 회원 15명이 참석하여 동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공예 작가들의 공방운영, 생활문화 활동의 애로사항, 화성시 관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시장 華(화)人(인)은 화성시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수공예작가를 비롯한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문화예술 안착 및 생활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시민운영자를 모집하여 2018년부터 동탄예술시장 마켓운영을 시작으로 공방투어(공방가는 날), 공방작가 개인전 및 단체전시, 전국단위 작가(셀러) 참여 수공예 아트마켓 운영 등 동탄내 수공예작가들이 문화예술을 안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탄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수공예작가들의 당면한 문제점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생활시장 활성화, 문화예술활동가 들의 안정적 활동기반 마련 등 발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서둔동 212-3번지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공시삽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둔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감독 공무원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어 2025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관련 부서와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공정무역위원회 등 여러 실천기관의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며“토론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의 일상을 공정무역제품으로 채우는 좋은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공정무역 마을운동의 의미와 성과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공정무역의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은 토론회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와 부천시 기업 ESG경영 활성화 지원조례’에 대해 발표했고,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양정숙 의원, 윤단비 의원 등이 토론회에 함께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부천시의회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도시로서 인증을 받은 부천시의 공정무역 운동을 지지하고 함께할것이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9일 오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장은 이에 앞선 9일 새벽에는 충북도청 자연재난과를 긴급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본격적인 장마로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피해도 우려된다"면서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화성시 송산동)과 제암리 순국묘역(화성시 향남읍)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정수정과 장동윤이 사회를 맡아 축제의 막을 열었다. 올해‘배우 특별전’주인공인 손예진 배우를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국내외 영화팬들의 환호 속에 영화제가 시작됐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부천 초이스: AI 영화’를 도입해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하여 영화인, 내빈, 영화팬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9개국 253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최 시장은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째, 극우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둘째,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셋째,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을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넷째, 원외 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다섯째,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여섯째,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 를 발표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는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공동대표 출신 이해식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박정현 국회의원, 채현일 국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과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의장은 심곡본동, 소사본동 지역의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을 먼저 점검한 뒤 부천시의 대표적인 수해 예방시설인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오정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현장을 함께 점검한 안전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6월28일 제285회 4차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의원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회의가 취소되고, 7월2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겠다고 알려왔다. 본회의가 파행된 원인으로는 의장 후보로 출마한 두 후보간의 의장 후보로 출마한 전도현 시의원과 송진영 시의원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두 후보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의장 선출이 미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후보는 지역위원장인 차지호 의원에게 중재를 요청하였는데 차지호 의원은 두 사람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이 아닌 최연소인 전예슬(1995년) 의원을 의장으로 전 의장이었던 성길용 의원을 부의장으로 하는 안을 당론으로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즉각 많은 당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오산에 거주하는 당원인 A씨는 “나이가 어리다고 능력이 부족하거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의사도 없는 사람을 억지로 앉히는게 맞는가?”라며, 차 위원장의 결정에 의구심을 나타냈고, 또 다른 당원인 B씨는 “전반기 의장이었던 사람을 부의장 시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차 위원장의 결정에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었다. 당사자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