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Chula Faculty of Allied Health Sciences가 달걀흰자로 만든 즉석 쌀 'eggyday[https://www.eggydayofficial.com/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량이 낮고 양질의 단백질로 채워져 있으며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글루텐이 없다. 따라서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 노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태국인들의 주식인 쌀은 끼니마다 빠지지 않은 음식이다. 그러나 쌀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체중 증가와 고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분과 설탕 섭취를 반드시 조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위험할 수도 있다. 이에 쭐랄롱꼰대학교 연합보건과학부 영양식이요법학과 교수이자 달걀흰자 쌀 제품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인 Sirichai Adisakwattana 박사와 쭐랄롱꼰대학교 [https://www.chula.ac.th/en/ ]연합보건과학부 Thandee Innofood Co., Ltd. 스타트업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단백질 변환 기술을 통해 'eggyday' 달걀흰자 쌀 대체품을 개발했다. 이 쌀 대체품은 쌀알 모양으로 만
울산 북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북구 12경' 코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 12경 코스는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명촌 억새군락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 12개로, 매월 완주자를 50명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해야 하며, GPS 인식을 통해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코스를 완주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관광객은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북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민선 8기 정읍시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에도 착실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시는 정부 시책과는 별도로 0∼59개월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의 육아당을 지급하고,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정읍을 비롯한 서남권 산모들이 처한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소아외래진료센터와 20병상 규모의 어린이전용병동도 구축해 분만부터 산후조리, 육아까지 지원하는 탄탄한 보육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 또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다. 대여용품은 테이블보, 전통 실타래, 보자기·목련 꽃장식 등 고전적 느낌의 전통 상차림 소품이 마련됐고, 돌잡이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대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 장단감대여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방법은 1개월 이내 발급한 등본과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시
대량 조리 음식 식중덕 예방 요령 포스터.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경기도는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김밥, 밀면․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총 1천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팔색길을 걸으면서 스탬프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즐길 수 있는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진행하는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공원과 정원,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220개 '건강도시 장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수원은 수원팔색길 코스 중 화성행곽길, 화서문 순환 코스를 방문한 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해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5개 이상 획득한 3명에게 릴랙스 체어·백화점 상품권·무선 헤드폰 중 하나를 선물한다. 스탬프 최다 획득자 1명은 무선 서큘레이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중 한 개의 상품을 증정한다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수원시민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나를 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을 전 세계에 알릴 서울 체험관광 공식 영상 크리에이터, '2024 투어테이너' 발대식을 진행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서울컬처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지난 해 선발된 6기 투어테이너 3팀이 함께 발대식에 참석했다. 투어테이너는 여행을 뜻하는 'Tourism'과 'Entertainer'의 합성어로, 서울 체험관광 공식 사이트인 원모어트립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다. 2024 투어테이너에 선발된 4팀은 2025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서울 체험관광 영상 콘텐츠 제작,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화 과정 참여 등 서울 체험관광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024 투어테이너는 지원서 및 영상 과제 심사를 거쳐 총 4팀이 선발됐으며, ▲원모어트립 서울 체험관광 상품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숏폼)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화 과정 참여 ▲오프라인 행사 참석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투어테이너가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화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4일부터 배를 타고 바다 바람을 즐기며 동구를 돌아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타고 동구 유람'은 연안부두 해양 광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천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치도, 만석부두 등이 있는 동구의 해안을 돌아보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6회 진행되며 현재 6월 4일 동구자원봉사회원, 5일 인천시민, 11일 인천송현초등학교 6학년, 12일 동구가족센터, 김태우심리언어연구소 회원 등 약 420명 가량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향후 일정은 6월 19일과 8월 29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회차 당 12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중구 해양 광장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배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인천은 바다와 섬을 품고 있지만 실상 바다나 섬을 보는 일이 쉽지 않아 시민들과
강릉시는 오는 23일(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목에서 강문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왕복 약 6km 구간의 맨발 걷기와 더불어 플로깅 걷기, 몸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교실이 함께 열린다.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강릉시 누리집(https://gn.go.kr)을 통해 매 회차 행사 1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향후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을 강릉시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 자연환경과 접목시켜 상설 관광 프로그램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 걷기 중 함께 진행될 플로깅(쓰레기 주으며 걷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맨발 걷는 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맨발걷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군과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이하'남체협')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스 20여 명을 초청해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는 남체협과 민간여행사가 협업해 농촌체험마을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체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남해를 찾은 외국인 서포터즈는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15개국에서 참여했다.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남해대교를 도보로 건너며 남해 일정을 시작했으며, 남해각에서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들과 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참가자들은 회룡마을에서 단호박 수확 체험을 했으며, 단호박을 활용해 스프, 수제비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에는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마늘한우축제 행사장을 찾아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렸다.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이튿날 금산 보리암을 방문한 데 이어 선상 낚시 체험을 했으며 대국산성 해넘이를 감상했다. 마지막 날에는 미조 설리 스카이워크와 독일 마을을 둘러보며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남해의 자연환경과 특유의 농촌 풍경에 감탄을 쏟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트레일러너(산악등반가)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팸 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안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의 산악달리기 코스 개발 및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이번 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해송숲과 낙조 전망대가 있는 1코스 ▲해안가 갯벌로 어우러진 2코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해안가 3, 4코스 ▲염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5코스 ▲세계 5대 서해안 갯벌과 낙조가 아름다운 6코스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 적합한 7-1코스 등 대부해솔길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산악달리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특색을 가진 대부해솔길이 서해의 가장 아름다운 산악달리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가 개발된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