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병호)는 25일, 이담양평해장국(대표 마익수)과 낙원교회(목사 권은혁)에서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익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해장국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힘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마익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코방(대표 김경희)으로부터 코다리 12박스(720마리)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성코방 오픈을 기념해 안성시노인복지관 나소향 나눔밥상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김경희 대표와 직원,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코방 김경희 대표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안성코방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나소향 나눔밥상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코방은, 쾌적하고 넓은 110석과 100대 이상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성코방의 주요메뉴는 코다리조림, 시래기코다리조림, 문어코다리조림, 문어시래기코다리조림으로 든든하고 만족도 높은 한 끼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 대여 및 대관, 놀이체험실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관내 보육 교직원, 양육자,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 선순환 사업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실’은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도서, 가족용품, 신생아 돌봄용품, 생애 첫 돌복 등 대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장난감 도서를 대여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는 장난감을 배달해 주는 ‘집콕 행복 놀잇감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산성점과 광남도담터점에서 수익사업으로 창출된 이익은 지역 환원 사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양육자 보듬이 상담과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심리 정서적 어려움 등에 대해 개별 및 집단 교사 토닥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맞춤형 수요 조사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가족용품과 어린이집 기관 운영 시 필요한 행사용품 및 장난감 등을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센터 내 장난감을 수리 및 소독하고 수리한 폐장난감과 기부 장난감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무분별한 장난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지도원과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다. 피해장애 아이들이 치유하며 일상을 회복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피해장애아동쉼터(이하 쉼터)가 피해장애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거 내가 해볼게요.”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ㄱ(7) 양은 차근차근 퍼즐판 네 귀를 먼저 맞춘다. 그리고는 얼굴이 그려진 조각을 모아 이리저리 붙여본다.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입을 앙다물고 꿋꿋이 해낸다. 지금은 의사를 말로 표현하지만 올해 초 쉼터에 왔을 때는 달랐다. 답답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힘을 써서 해결했다. 밥은 양손으로 먹었다. 그러다 이곳에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과 활동을 경험하며 서서히 달라졌다. 인근 초등학교 입학 후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서 또 한 번 성장했다. 친구들에게 “우리집에 놀러와”라며 쉼터를 자랑한다. ㄴ(10)군 역시 이곳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부끄럼이 많던 ㄴ군은 이제 “이거 해봐도 돼요?”라고 물으며 하고 싶은 일을 자신있게 말한다. 배변 훈련도 여기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현경 쉼터 팀장은 “학교에 다니면서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스스로 배우며 하지 말아야 하는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하는 ‘2024년 행복나눔 감자사업’을 통해 수확과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센터 이용자 중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수료자 8명이 참여해 손수 감자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7월 운정3동 복지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는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행복나눔 감자심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가 함께 감자 심기부터 수확 및 이웃돕기 전 과정을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동료지원가는 “함께 어울려 행사에 참여하니 힘든 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
안양시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할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을 열고, 총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각 10kg)를 전달받았다. 백미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열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는 기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안양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기업인 단체로 지난 1998년 설립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SPC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2천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SPC는 지난 3월 삼일절을 맞아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한 달간 모금을 진행했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해피쉐어 캠페인에는 약 1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면서 SPC 지원금 2,000만원과 고객이 해피포인트로 기부한 200만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 지원금은 독립유공자 지원 단체인 광복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 7명의 의료비, 교육학습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피쉐어 캠페인' 지원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펫(Pet)세권 1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행복 도시로 자리매김할 특별한 공간이 오는 22일 드디어 공개된다. 바로 마포구가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새로 조성한 2,863㎡의 규모의 '반려동물 캠핑장'이다. 서울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131만을 돌파하며 반려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됐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삶의 행복과 만족에 직결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캠핑장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기존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차별화해 반려동물과 함께 누리는 수준 높은 여가와 특화 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간이다. 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음수대, 동물샤워장뿐만 아니라 행동상담실을 두어 반려견 행동 교정과 펫티켓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과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한강을 바라보며 캠핑할 수 있는 캠핑 데크와 함께 텐트, 돗자리 등 캠핑용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오는 22일(토) 13시,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 개장식을 열고 첫 방문객을 맞이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