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13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다. 1월 13일 개최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재성 점동면장,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과 정병관, 경규명, 이상숙, 진선화 시의원 맟 점동면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캠페인, 2025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5년 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 안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성 점동면장의 주제로 접수된 건의사항은 ▲ 장안2리 양수장 암거배수관 연장 ▲ 원부리 마을회관 다용도실 증축 ▲ 청미천 제방도로 상습침수 조치 ▲ 장안1리 ~ 장안4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 도리 마을상수도 대형관정 전환 ▲ 부구리 도시가스 설치 ▲ 점동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포장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소통을 바탕으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점동면에는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다. 신청사 및 새로 건립된 조리실 등 주민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2025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4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주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총 41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 제품으로는 ▲㈜베어의 친환경 데스크탑 본체 케이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의 원예 키트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의 광명 포도 와인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의 공예품 등이 있다. 또 ▲예그린애드㈜의 친환경 홍보물 ▲도레미협동조합의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에코브이알의 가상현실(VR) 콘텐츠 ▲㈜뉴로아시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에 열리는 2025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와 연계해 열린다”며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2025년 사회적경제 주요 사업계획과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포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방치된 건축물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은 원도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에서 3년 이상 포항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이다. 신청된 건축물은 노후도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건축물에는 재산세 감면 혜택과 건축물 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이나 문화·여가 공간, 공공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려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7일까지 포항시청 13층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과 건축물을 유휴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버려진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공 주택 등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수원시가 효원초등학교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8호점'을 개관했다.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세대 간 소통, 교육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효원초등학교(영통구 효원로358번길 16) 청개구리 연못은 연면적 334.99㎡ 규모로 북카페, 보드게임존, 노래연습실, 영화 관람·댄스실, PC존, 소모임실 등 시설을 갖췄다. 사업비 2억 95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학교 교육 시간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실, 학부모 소통·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 청소년 자유공간·학부모지원단 활동공간으로 운영한다. 수원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13일 효원초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학생, 경기도의원,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이자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청소년들은 풍성한 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6년 구 팔달동주민센터를 개축해 '청개구리 연못 1호'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세류중학교, 구 파장동주민센터, 수원제일중학교, 고색중학교, 송원중학교, 효동초등학교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안성시는 ‘제11대 안성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2월 10일 만료됨에 따라, 제12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모집은 1월 24일(금)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시의 보육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연도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며,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위탁, 기타 보육 정책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로 안성시 보육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좀 더 강화해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 구성은 당연직 공무원 2명과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이루어지며, 위촉직 위원은 보육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호자 대표 4명과 보육교사 대표 1명을 모집한다. ■ 지원 자격 ‧ 보호자 대표: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자녀가 재원 중이며, 위원 임기 동안 어린이집에 재원 예정인 자녀를 둔 부모 ‧ 보육교사 대표: 공고일 현재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이며, 위원 임기 동안 재직 예정인 보육교사 지원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보육 정책 개선과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추가 서류를 함께 준비하여 1월 24일(금)까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광명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참관해 관내 기업 글로벌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현지시각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CES를 참관하며 4차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과 세계시장의 주요 트렌트를 살피고,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기업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CES 광명시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내장형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뉴로센스’ ▲확장현실(XR) 솔루션을 개발한 ‘파란두루미 주식회사’ 등 관내 2개 기업이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항공료 등을 지원받아 지난 8일 열린 CES의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를 개발한 ‘㈜월드씨앤에스’ ▲측압 측정 및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된 거푸집 센서를 개발한 ‘㈜폼이즈’ 등 또 다른 관내 2개 기업도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이어 9일과 10일 시 관계자들은 ▲삼성, LG, SK 등 세계적인 대기업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관(LVCC Central관) ▲자율주행, 지속가능, 스마트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분야 위주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관(LVCC West관)을 둘러보며 최첨단 기술을 경험하고 세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첨단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육성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기 업들이 참가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등 첨단 분야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다이브인(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용화 ▲원격진단·의료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 ▲자원순환·에너지 효율 등 지속가능한 제품의 발전이 핵심 키워드였다.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포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소규모 공동주택인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사업비의 90% 한도 내(의무관리대상 60%)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 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의 보수 ▲가로등·보안등의 보수 ▲공동주택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의 보수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 ▲노후 공용 도시가스 시설의 교체 및 보수 등이 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공동주택과(☎054-270-376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총 999개 단지에 노후 공동주택을 지원해 시민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규모 보수공사를 다수 시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기와 달리 올해 2기 공개모집에서는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일반분야 3팀과 숏폼(짧은 영상)분야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이천시는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우수작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9세 이상으로 이천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서 개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한다. 결과는 2월 21일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발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는 우수한 역량의 크리에이터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의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남교산 넷-제로 스마트시티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하남교산지구는 토목현장 최초로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빌딩정보화모델(BIM)기술을 활용해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는 등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스마트기술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재훈 GH하남기획부장은 하남교산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처리방식과 관련해, "지난해 GH는 3기 신도시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기물 처리 자동화와 관련 자료의 디지털데이터 관리·분석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무소대표는 '하남교산 공공혁신허브 제로에너지빌딩(ZEB)건축계획' 발표를 통해 "하남교산지구의 도시거점이자 산업·문화가 교류하는 업무시설인 '공공혁신허브(연면적 29,920㎡)는 3등급 ZEB로 지을 계획"이라며 "그간 ZEB 3등급 이상 업무시설 건축물은 평균 3,800㎡로, 공공혁신허브와 같은 대형 업무시설에 이 기준을 적용한 선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건원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는 '3기 신도시 넷-제로 적용방안' 주제발표에서 "국내 ZEB 건축의 약점은 단일건물 중심이라는 것"이라며 "단일건물 중심의 제로에너지화는 건물 밀도가 높은 국내 도시환경에 부적합하며 투입비용 대비 효율도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단일건물이 아닌 구역단위로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생산여건이 양호한 건물이 부족한 건물과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며 "커뮤니티 관점에서의 에너지 공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세용 GH사장은 "도시개발과 환경보호가 상충되지 않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3기 신도시가 명실상부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넷-제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ㅣ
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9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퍼스트클래스' 특별 수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약 50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와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기대치 5.20점 중 '안성마춤'이 5.05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해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선정된 만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