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안동소방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화재예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년 추석은 긴 연휴기간으로 많은 귀성객이 안동시와 영양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방대상물의 안전 미비사항은 추석 전까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재취약 시간대 자율소방대 중심 예찰 활동과 추석 연휴 기간 중 매일 철시 전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독려할 계획이며, 추가로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는 소방시설의 확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불나면 살펴서 대피 교육과 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국민신보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전통주와 안주의 만남 「기미주안(氣味酒案)」 사업을 위한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미주안(氣味酒案)은 안동의 전통주와 고유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증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민의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 지역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 안주 공모전 ‘식객 발굴전’ 공모는 8월 23일(금)부터 9월 6일(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담다 누리집(https://addmo.kr/)을 참고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 054-841-2433)로 문의하면 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며 연령, 성별, 지역을 넘어 신개념 안동 안주의 영역을 다방면으로 개척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시상자(대상, 최우수상 등 10팀 선발 예정)에게는 기미주안 10味 등재, 판매기획전 부스 제공 및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안동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어울리고 트렌디한 안동 안주 발굴이 기대된다”라며, “안동 전통주에 어울리는 신개념 안동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8월 28일 오후 7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단인 ‘경북버스킹공연단(단장 여혜숙)’이 길어지는 열대야를 날려줄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본 공연은 현악 앙상블, 해금, 트롬본, 베이스 및 색소폰 앙상블 연주로 구성돼있으며 음악분수 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여름날 초저녁의 낭만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연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전문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8년도에 창단한 경북버스킹공연단은 매달 2회씩 클래식, 국악, 재즈, 가요, 퓨전 무용,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단체다. 한편, 클래식 버스킹 공연이 끝나는 8시부터는 시원한 분수 물줄기와 다양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낙동강 음악분수 공연이 이어진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이번 클래식 버스킹 공연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열대야에 지친 시민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음악분수가 안동시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