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사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답례품을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파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는 안성 쌀과 한돈 소비 촉진과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당초 3만원에 제공되던 안성쌀 10kg에 2kg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도 선착순 500명에게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쌀은 안성의 땅에서 가장 적합한 벼만을 재배하여 생산하여 연중 밥맛이 균일하며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적기에 수확한 벼만을 엄선 수매하여, 최신시설의 미곡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생산된다. 그리고 안성 도드람한돈은 정성껏 키운 한돈을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 가공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보라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안성의 맛 좋은 쌀과 돼지고기를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연말정산도 준비하며, 추가 답례품도 덤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하여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하여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강남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의 특징’을 주제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현실에 바탕을 둔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강조하면서 세계사에 기록된 인물 스토리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외교사에서 큰 교훈을 남긴 1938년 9월 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총리가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맺은 ’뮌헨협정‘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리더가 판단을 잘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며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하고 그의 위장평화 공세에 넘어간 영국과 프랑스 총리가 오판의 결과로, 2차 세계대전의 씨앗이 됐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판단 착오는 히틀러에게 전쟁 야욕을 키워주고 전쟁을 준비할 시간도 주면서 외교사에서 실패한 리더십의 상징이 됐다”며 “영국은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뮌헨협정 추진을 위험하다고 지적하면서 히틀러에게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우 부문은 안성마춤한우회에서 낙농·육우 부문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수상을 했으며,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해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 제보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거래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수 있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대추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유인수 대표가 최우수상(장관상)으로 선정됐고, 문지숙 대표가 장려상(산림과학원장상)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각 과종별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감, 식미) 60%, 계측심사(당도, 경도) 20%, 과원심사 20% 결과를 종합해 이루어진 후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수 대표(67세)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대추 재배를 하며, 연간 약 1.5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유인수 대표가 재배하는 대추는 천상대추로 일반적인 복조대추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와 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일반 대추보다 한 나무에 열매가 적게 열리고 재배 방식이 까다로워서 안성에서 재배하는 임가는 극히 드물다. 유 대표는 GAP 인증 임가에서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보리를 대추나무 사이사이에 충분히 심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동시에 퇴비로 활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숯을 거름으로 사용해 풀과 벌레의 접근을 방지하고 항암·항균제 역할로 활용하기도 했다. 유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12일 꿈나래어린이집(원장 김현지)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꿈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이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시장놀이를 하여 나온 수익금과 꿈나래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되었다. 후원물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담요, 핫팩, 양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지 원장은 “꿈나래 어린이집은 예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도 나눔을 이어가려고 한다. 꿈나래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 보내주신 꿈나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주신 후원 물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안성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돼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성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 안성시 SNS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 트렌드에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시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