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균일)이 9월 20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과 노조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적인 단체교섭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4월 교섭절차 합의서 체결 후 총 8회(본 교섭 3회, 실무 교섭 5회) 교섭을 통해 ▲공정한 인사제도 ▲근로조건 개선 ▲산업안전보건강화 등 총 124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노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양측 모두가 원만하게 만족하는 협약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자율적 협상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나아갈 방향과 화합·상생에 대한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각종 노사간담회, 도시락-데이 운영, 이사장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 등 노사화합 기반의 안전한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시민의 복지와 행복이라는 동일한 목표 이행(안전, 친절, 청결, 직업윤리)에 노․사가 다를 수 없으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소통하고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균일 위원장은 “단체협약은 노·사간 상호 신뢰와 존중의 결실로 생각한다”라며 앞으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가 10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이틀간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대공감 실현을 위해 안동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모티브로 한 축제이며 전통주와 전통시장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착상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는 2018년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했다가 작년에 다시 개최해 1,000원 판매행사 등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축제장에는 회곡막걸리, 임하막걸리, 안동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와 올해 개발한 북문시장 특화 음식을 판매하며, 안동소주, 안동맥주 등도 전시한다. 2024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한 밀키트 경진대회, 즉석 노래자랑대회, 막걸리 손 안 대고 빨리 마시기,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운권을 통해 순금 3돈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 막걸리를 잡아라!’, 북문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2만 원 이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10월 2일(수) 재단 본점에서 iM뱅크(대표이사 황병우),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광주의 금융기관이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금융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 10억 원씩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50억 원 규모의 보증상품을 시행해 지역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주 기업은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CD(91일)금리+1.8% 또는 COFIX(신잔액)+2.2% 이내의 금리를 전액상환시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단, 일시상환자금의 경우 최초 대출 취급일로부터 최대 5년간 적용 또한, 재단은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료 우대(0.9% 이내)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28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에서 올해의 마지막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5월 고령군을 시작으로 22개 모든 시군에서 개최됐다. 특히 포항시 남구가 마지막 장소로 선정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지역 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학교, 포항시 유관기관 등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웅 아재라 불리는 TBC 리포터 한기웅 씨가 진행을 맡아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 교육, 실종 예방 대처방법을 주제로 한 상황극 등 풍성한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실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시작된 배회 대처 모의훈련은 송도동 주민인 치매환자가 행사장에서 길을 잃은 상황을 설정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신고- 보호자인계’의 모든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실종 예방과 배회 대처 방법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배회 인식표 찾기,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원도심 퍼레이드'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행진을 선보였습니다. 애명은 퍼레이드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면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자 했습니다. 특히, 예천과 포항에 위치한 시설들은 지역사회 내 하천과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퍼레이드 외부에서도 환경 보호와 장애인식 개선에 동참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배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퍼레이드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무대였으며, 애명은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앞장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애명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종부의 부엌 음식 시식회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 행사에서는 수운잡방의 ‘전계아*’ 메뉴 레시피를 근간으로 현대적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신 안동찜닭 메뉴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로 영계와 참기름, 청주, 꿀 등의 재료를 이용한 요리다. 시식회 부스 운영은 9월 28일(토) ~ 10월 5일(토) 기간 중 11시~22시까지며 시간이나 수량은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식회 운영시간 외에도 부스 운영시간 중 상시로 ‘종가 다과 시식 체험’과 ‘전통 용구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종부의 부엌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차 및 다과 시식, 전통 용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종부의 부엌 시식회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의 메뉴가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되길 바라며,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대구광역시연합회가 9월 27일(금) 상호 우호교류 협력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이장기 대구광역시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댄스팀의 환영행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등 양 도시 간 상호우호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고,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에 방문해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관람했다. 이번 대구광역시연합회의 안동 방문은 지난해 4월 양 도시 노인회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이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일정에 맞춰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시-대구광역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양 도시 노인회 간의 상호 우호 교류는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노인이 행복한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안동시는 9월 26일 경상북도,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국립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안동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푸드테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행정적 지원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한다. 떡볶이 수출기업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풍, ㈜삼첩분식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과 ㈜백두에프앤에스의 김치빵, 잡채빵 등 특색있는 품목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