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ㅣ 인천 서구가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2024년 군·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광역시 9개 군·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원·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건설산업 원·하도급 수주율 기여도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 개최실적 ▲사업시행인가 건축허가 시 권고 사항 등 8개 항목에 대해 올해 실적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향상시키고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설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ㅣ 충청북도는 12월 6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 및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시군,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노인 고용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내 1년 이상 소재하고,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 이상인 15개 기업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시군으로 제천시(최우수), 진천군, 음성군(우수)이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헌신한 유공자 6명(공무원 3명, 민간인 3명)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신보 ㅣ 안산시는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 대상' 보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는 48개 지자체에서 총 97여 개가 넘는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안산시는 정신건강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형 정신건강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정신건강 안전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신건강 환경 조성 ▲정신응급 위기 대응 ▲정신건강 회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하고,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심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된 통합심리협의체는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시민들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치료
국민신보 ㅣ 강화군은 6일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안고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수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졸업생 29명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여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2년간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 달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복지정책과 생활편의시설확충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개설돼 올해로 46년의 역사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4,050명
국민신보 ㅣ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2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국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에 도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가진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 행정기관(세무, 경찰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안전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민원만족도, 공간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수영구 청사는 45년 된 노후 청사로 타 기관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별·연령·장애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하고 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원창구 전면에 고강도 가림막 설치 및 민원처리담당자의 치유에 필요한 휴식공간 조성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또한 부산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면제 시행으로 방문에 따른 민원불편을 해소해
국민신보 ㅣ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남양주시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청년 플리마켓 ▲청년 콘서트 ▲청년 인재마켓 등 세 가지의 큰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플리마켓은 남양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25여 개의 개성 넘치는 부스를 선보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머들러, 와인잔,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청년 콘서트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한다. 콘서트는 14시와 16시 두 차례에 걸쳐 청년광장에서 진행되며 1부는 청년밴드 공연, 2부는 청년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 인재마켓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프로필을 등록해 시가 이를 기반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프로필을 등록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청년 페스타는 연말을 맞아 남양주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
국민신보 ㅣ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ㅣ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 추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및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통체연구센터는 ▲첨단 이동(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 ▲소프트웨어(SW),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파인브이티는 한국-영국간 연구개발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연구개발 센터 기술 연구 추진 시 포천시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과 전략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의 드론 정책 및 산업 동향 ▲㈜파인브이티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육성 전략 등이 발제됐다. 포천시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드론 부품 국산화 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권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역 내 연구기관 유치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민군 유무인 복합체계 실증 시험 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서구청은 지난 5일 서구 충무동 소재 음식점(이대감숯불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양육 중인 조부모 29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겪는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사(갈비탕)와 겨울 이불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이 바쁘다 보니 가족들끼리 모여 따뜻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아이를 키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맞춤 사례관리 서비스 및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보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RE100 추진 이후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 경기도 지원으로 태양광 사업 가능 산단, 올해 2배로 증가 태양광 시설 투자를 위해 공모한 투자사들과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해 ‘산업단지 RE100’을 본격 추진한 이후 ▲경기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매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에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산업단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