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병철 기자 |
요즘같이 추운 바람이 불 때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한다. 변덕스런 날씨에 속마저 허전하다면 더 춥게 느껴진다. 속을 채울 때는 뭐니 뭐니 해도 따스한 음식이 제 격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면 잠시나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지게 된다.
“백숙요리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내 놓을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은 좋은 재료의 사용에 있어요.”
이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에 위치한 맛과 정성 '신촌약수식당' (대표 정성인 )은 1대에서 2대째 맛집으로 운영하며 누구나가 찾을수있는 동청송IC에 가까이 문을 열어 좋은 산삼배양근 재료를 사용한다. 음식 재료만큼 정직한 것은 없는 법이다. 많은 이가 음식 맛의 절반은 재료에 달려 있다고 말할 정도다.
종류별로 보면, 누룽지백숙, 닭불백숙, 닭백숙, 사과닭불고기, 닭날개, 닭어깨봉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특히 누룽지백숙은 주 메인인데 청송산삼배양근과 약수로 끓여 그 맛이 일품이다. 찹쌀누룽지위에 산양산삼2뿌리에 눈꽃산삼까지 은행대추까지 들어가 정말 한번 먹으면 또 찾고싶은 백숙이다.
닭불백숙과 닭백숙 역시 산삼배양근과 청송약수로 끓여 일품이고, 사과닭불고기도 닭가슴살을 다져 매콤한 양념을 해서 구워 누구나가 즐겨 찾고, 닭날개, 닭어깨봉도 마치 숯불에 구운 치킨처럼 맛이 좋아 성인,아이 구분없이 좋아하는 메뉴라서 더욱 믿을만하다,
누구나가 약수의 효능은 잘 알다시피, 암예방에 좋고,콜레스테롤을 방지, 인체 노화방지, 변비 해소, 혈압조절 당뇨예방을 들수있는만큼 잘 알려져있다.
특히 뭐니뮈니해도 누룽지백숙의 효능이 눈에 뚼다, 약수에 끓였으니 암에 효과이고, 당뇨에 탁월, 활성 산소 제거, 생체 향상,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역시 이곳에서 자신 있게 내 놓을수 있는거라면 10가지 밑반찬이다. 놋그릇에 한정식 같은 분위기에 사과깍두기는 물론 상추와 양파절임도 최고이다.
아울러 기본 야채와 몸애 좋은 재료를 첨가하여 엄마표 반찬으로 모든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직 백숙하나만으로 승부를 거는 이곳은 서울 등 전국 어디에서도 단골이 찾아올 정도로 알려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한 번 다녀간 고객이 다시 찾는 예가 많아요. 그만큼 맛으로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죠.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 따스하게 삼계탕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 찾아 주세요.” 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곳은 월-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30분에 마감하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휴무이다.
에약문의:(054)874-0234.
전체 홀 80석을 구비하고 주차시설도 갖춘 <신촌약수식당>은 각종 회식 자리는 물론 송년모임, 여러가지 행사와 돌잔치, 생일잔치 등에 알맞은 곳이라 감히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