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566명을 초대해 양평군도서관 양평물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문화행사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영유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