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광주시 북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LH광주전남지역본부 및 문화신협과 맞손을 잡는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 본부장, 고영철 문화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LH 주공아파트 내 조성된 작은도서관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삼아 독거 세대를 포함한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에게 100∼200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매월 최대 1만 원까지 관리비에서 차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문화신협(200만 원)과 LH광주전남본부(100만 원)에서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입주민들이 적립한 포인트로 할인받은 관리비를 보전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북구는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관리비 절감 혜택이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공동체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기꺼이 협조해주신 유병용 본부장님과 고영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 말까지 용봉주공아파트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단독 신청이 아닌 시군, 시공업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이는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총 2개 단지를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상당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단순히 옥상형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동별 50% 이상 세대 참여 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지원한다. 도는 발전설비를 통해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공고 및 신청 안내는 경기도청 누리집 및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파트 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아껴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특히 옥상형과 함께 베란다형도 선택해서 설치하면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부담도 줄이면서 더 많은 분이 쉽게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선포하고,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2040년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이와는 달리 기축 아파트 입주민의 태양광 활용 관리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통합채용은 ▲화성도시공사 10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3명 ▲화성시문화관광재단 3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10명 ▲화성시환경재단 6명 ▲화성산업진흥원 3명 등 총 7개 기관에서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hscity.careerlink.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채용 직렬, 시험과목 등 상세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105만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선발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65명을 채용한 바 있다.
국민신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팀 그뤼테마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을 포함한 22명의 대표단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간담회와 함께 안산시 주요 혁신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관내 기업 (주)테스토닉 등을 방문했다.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경제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기업 및 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독일 아헨특구시는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3국의 국경과 인접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도시로,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가 자리한 기술 혁신과 연구의 중심지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활발한 정책과 창업 인프라가 조성돼 유럽 내에서도 기술 창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팀 그뤼테이마이어 아헨특구시장은 “안산시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역량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교류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 간 국제협력 확대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산업과 기술 역량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과 협력 의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간담회를 마친 아헨특구시 대표단은 한국 체류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16일 독일로 귀국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 이천시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 기회를 제공해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과 ‘제2회 군장병 독서감상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7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은 독서감상문 부문과 서평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고,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초등부 우수 민예한, 장려 박민서 ▲학생부 우수 한도경, 장려 임예지 ▲일반부 최우수 임연주, 우수 박현하, 장려 권새봄 ▲군장병부 최우수 정윤기, 우수 이재호·이재현, 장려 송준혁·강한별·이상목 이상 총 13명이다. 심사위원 양주안, 최지인 작가는 “이번 공모작의 모든 작품을 천천히 여러 번 읽으며 정성껏 심사했으며, 특히 군장병 부문에서는 83편의 응모작 중 단 6편만을 선정해야 했을 만큼 개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심사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서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응모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도서관은 매년 ‘쓰는 사람 공모전’과 ‘군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한편,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하남시는 5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하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전국 1위),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4위 선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원도심 지중화 사업, 특별휴가 확대, 국외 정책연수 등 복무여건 개선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행사 계획도 소개됐다. 지난 4월 19일 열린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5월에도 위례신도시 등에서 야외도서관과 책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뮤직인더하남’은 대중가수 백지영, 김범수, 황가람 등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시장은 가수 황가람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이 여러분이 내게 세상을 밝혀주는 별”이라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문화 행정에 대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시민 의견 교류와 공직자 창의역량 제고를 위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하남’을 주제로 ‘시정공감’ 특별시간이 구성됐다. 시민강사 3인 ▲미사동 허부영 ▲청년 장민지 ▲위례동 최애진 이 발표자로 참여해 각자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에 대한 제언과 기대를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끝으로 “여러분이 곧 하남시의 얼굴이며 미래다”라며, 6월 예정된 전국 단위 선거 관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및 직원과 근로자의 날 기념 우수 공무직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신보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기로연 행사‘행복한 청춘’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효(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표창은 고양특례시장상 5명, 고양특례시의장상 2명, 복지관장상 4명에게 수여 됐다. 이어 열린 기로연 행사에서는 80세, 88세, 90세, 90대, 100세 등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헌주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의례가 정중하게 거행됐다. 다양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봉우리봉사회와 (주)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공상길 관장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어버이날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아름다운 가치, 바로 '효(孝)'를 다시금 되새기는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큰 기쁨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고양특례시를 든든히 지켜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년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이 되고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ㅣ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산1동 유승한내들센트럴(40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총면적 127.7㎡ 규모로 방 2칸, 거실 겸 주방 구조를 갖췄으며, 지난 3월 회원모집과 함께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규 설치 등록을 마쳤다. 진형철 노인회장은 "40통 어르신의 쉼터가 될 경로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곳이 경로당인지 신중년들의 소통 공간인지 헷갈릴 만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공간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빛나는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맡았다. 또한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등 21개 기관이 함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길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고, 이어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이 끝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내체육관 대리석광장, 잔디광장, 인공암벽장과 안터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소방체험, 업사이클아트, 어린이진로체험, 아동권리체험 등 3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그림그리기, 가족걷기대회, 책놀이터, 전통놀이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에어바운스, 미로체험, 드론축구 등 다양한 실내 놀이공간도 마련됐고,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나눔도 실천했다. 이 밖에도 오픈아트홀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공연, 풍선·비눗방울 마술쇼, 소리 음악극 ‘보이야르의 노래’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되가져가기’ 등 환경친화적 실천을 강조하며, 행사의 슬로건인 ‘어린이가 주인공인 축제’라는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봉봉24편의점, ㈜상원플러스, 포스트컴퍼니, 에이스모자, 보리도리, ㈜태승, 오목물류, ㈜향비조, 한국레인보우선영 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킥보드, 스포츠용품, 생수, 장난감, 헤어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국민신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체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를 위한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스내그골프의 학교 체육 프로그램 도입과 이를 통한 학교 체육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보유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왕시 학교 및 공유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맞춤형 스내그골프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관련된 교구, 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스내그골프’가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체육 활동이자 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 체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