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l16rp2xeVc] 혹시 들었어? 사직야구장이 새로 태어난대! 부산이 또 해냈어!!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99억을 받았다는데 이게 전국 야구장 중에 역대 최대 규모래 놀랍지 않아? 내년에는 설계 공모 들어가고, 2028년부터 공사 시작이래. 계획대로면 2031년 3월엔 새 야구장에서 야구를 볼 수 있어 그리고 공사하는 동안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임시로 쓴다더라. 덕분에 팬들도 경기 못 볼 일은 없을 거야 새 사직구장은 그냥 야구장이 아니야. 부산의 미래, 그리고 팬들의 추억이 담긴 새로운 시작아이가!! 화면을 두 번 터치하고 우리 다 같이 응원하자 [ 국민신보 =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1회 부산국제크루즈포럼(The 1st Busan International Cruis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사전접수로 진행됐고, 200명 조기 마감됐다. 이번 포럼은 '부산 크루즈산업의 현황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크루즈 선사,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은 부산광역시 동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션 구성은 국제 포럼의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아시아 시장의 관점에서 부산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스타드림 크루즈' 마이클 고 대표이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항만연구재단 다나카 사부로 소장의 '동북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 방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의 '부산 크루즈 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이 차례로 이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북항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피란수도 시기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제11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이 된 부산 중구에서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올해 문학제는 "우리들의 피란수도"를 부제로, 피란시기 부산에서 꽃피운 문학의 창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예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7일(금)에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 '밀다원시대 문인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문학과 미술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 8일(토)에는 황순원 작가의 자전적 단편소설 '곡예사'의 배경지로 추정되는 중구 일대를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예술가들의 삶과 창작이 깃든 중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 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기자 ㅣ 기장군은 3일 부산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 '협약 기관' 기관장과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안읍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협약기관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확립 ▲소아·난치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암 치료 기반 마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꿈의 암치료'로 불리며, 양성자선의 브래그 피크(고선량 영역)의 특성으로 종양 부위를 정밀 치료해 비종양 부위에 대한 방사선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X-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적용되는 모든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소아종양, 간암 및 췌담도암, 두경부종양 및 안종양 등을 대상으로 한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2026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 담당이 참석해 2026년 신규·개선 사업, 현안 및 특수시책,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에는 구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여름방학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부산진구립 시니어 합창단 창단 ▲전포동 국민체육시설 내 실내파크골프장 조성 ▲대한민국 제1호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청년상권 밀집지역 '청년라디오' 송출 ▲신규 동물등록 주민대상 반려용품 지원 '등록할개(犬)' 추진 ▲저소득대상 화재예방 안전멀티탭 지원 '불(火)안 없는 안심이룸(ROOM)' 추진 ▲초등학교 인근 빈집 활용 농사체험교육장 '빈집愛채움텃밭(마을텃밭)' 조성 등이다. 부산진구는 이처럼 아동·청년·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 지원과 함께, 안전·여가·환경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
부산 사상구는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행사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등 60여 개 우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서류 심사,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 '제이콥(복성현)'이 참여해 '취업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및 MBTI 진단, 보행 분석 등이 마련되며, '청년라운지관'에서는 취업 타로, 포토부스, 게임 프로그램과 함께 음료가 제공돼 구직자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와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청 북측광장 구민쉼터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먹거리· 제품 판매, 송편·밀랍초·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창업 상담으로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금정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신보 = 정명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는 지난 3일 2025년 하반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하반기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국민신보 = 정명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4일 구청 구민홀에서 어린이집 16개소 아동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준비된 인형극은 유아들의 활발한 함성과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국민신보 = 정명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