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브레넥스와 함께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 정원 초과에 따른 입장 제한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사장과 ㈜브레넥스 이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넥스는 공공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개발·제공한다. 공사는 시스템 운영환경 구축, 테스트 및 피드백 제공, 실사용 기반 개선 참여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혁신
광명시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할 공식 명칭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광명시가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향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서의 출발을 상징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네이버폼(naver.me/GEiqEgna)에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공식 명칭은 담당부서 검토와 직원 대상 설문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이 직접 명칭 공모에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경제의 가치이자 실천"이라며 "혁신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80-07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참여형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하안동 305-5번지 건물을 매입하고 현재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2026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병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청소년 행복 성장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안양시 청소년 정책 수행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안 대표이사는 “청소년단체에서 30여 년 재직하면서 닦아 온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변화로 지역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역임했다.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천 시티투어는 권역별·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테마 코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이천시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여름철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자연, 체험,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기획된 코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테마의 덕평공룡수목원을 중심으로, 모가권역 관광지를 연계한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공룡 테마와 농촌 체험이 결합된 ‘쥬라팜(Jura-Farm)’ ▲온천과 스파 체험이 결합된 ‘쥬라스파(Jura-Spa)’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코스로 구성됐다. ‘쥬라팜’ 코스는 총 3회(8월 9일, 16일, 23일) 운영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가마솥비빔밥, 전통공예체험, 바닥분수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쥬라스파’ 코스는 총 9회 운영(8월 9일~10일, 14일~17일, 21일~23일)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테르메덴’에서 스파&풀 체험과 여유로운 휴식을 한다. 모든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사)이
인천 서구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일 구민들에게 화재 사고 발생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폭염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기기 과열, 콘센트 과부하에서 시작된 화재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는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지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전기차 배터리 과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충전 전 케이블 및 커넥터의 손상 여부 확인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완충 금지 △충전 중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충전 중 차량 유지(세차, 차량정비 등) 작업 금지 등이 있다. 서구는 폭염 기간 급증하는 여름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ㅣ국민신보 김철 기자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Summer)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
해운대구는 7월 30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좌2동 소재)'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식사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퇴원 후 1년간 의료상담, 돌봄, 이동,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현재 총 55명의 퇴원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지원은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당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장기 부재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엄마의마음(중동)'과 '쿡1015(반여동)' 두 업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대상자별 취향에 맞춘 맞춤형 지원도 가능해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단순히 반
강릉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0%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는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여름 휴가철 기간인 7월 31일(목)부터 오는 8월 17일(일)까지 18일간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는 7월 31일(목) 강릉 중앙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주문진 5일장, 월화거리 야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땡겨요' 앱을 통한 소비쿠폰 사용, 각종 매체 및 지역 단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소비주간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소비쿠폰을 신속히 신청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지금 소비쿠폰을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ㅣ국민신보 기자 ㅣ
부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목) 부산 남구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9명과 감사 2명 등 재단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설립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돼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돼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ㅣ국민신보 정명환 기자 ㅣ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역사를 바로 배우고, 다시 민주주의’라는 역사에 대한 책임,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을 담은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단체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부터 시작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인증 사진과 관련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지목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