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이동렬 기자 ㅣ구인모 거창군수는 7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군민 편의 제고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수는 신청 안내부터 민원 응대, 폭염 대응 상황 등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에게 직접 쿠폰을 배부하는 '1일 근무자'로도 참여해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부응해,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은 ▲집중신청기간 운영(7.21.∼8.1.) ▲전 읍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주말창구 사전예약 운영 ▲상품권 가맹점 확대 ▲전방위적 홍보 전략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사용처 스티커 부착, 읍면 이장단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지역 밀착형 홍보, 사회복지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한 취약계층 사전 감지 서비스 강화 등 세부 사항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전 읍면 전담창구에는 전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는 22일 남동럭비경기장 부지 내 조성 중인 남동경기장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여가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 체육진흥과, 종합건설본부, 인천시체육회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또한 한민수 의원은 부지 곳곳을 둘러보며 공정별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잔디 식재, 배수시설, 예비 포지 정비 등 주요 공정의 시기별 일정 관리와 현장 완성도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요청했다. 한민수 의원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포함한 13개 단체와 합동 간담회를 가지고,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가 개최됐다. 박재용 의원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간담회에는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 임원진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과 최선숙 과장을 비롯한 행정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제안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시작되었다. 총 24개 예산 사업(신규 3건, 증액 21건)이 제안되었는데, 주로 복지 수요 증가와 기술발전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복지국 전체 예산 10조원 중에 장애인복지는 1조 2천억원으로 12% 수준에 불과하다”며, “특정 연령대만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장애인복지가 경기도 복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예산을 복지국 전체 예산에서 2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ㅣ국민신보 김철 기자 | 부평구 부개2동은 22일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여름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반찬 꾸러미 20개를 후원 받았다. 반찬 꾸러미는 삼계탕 간편식 꾸러미(밀키트)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어린이집 텃밭에서 가꾼 오이와 고추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 4가지로 구성됐다. 하나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박미숙 하나어린이집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작은 선물은 받으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부개2동 하나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평택시는 지난 16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 수상은 평택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추진력을 공식
ㅣ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지난 16일 여주시와 여주경찰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하동 배수펌프장과 소양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현장에서 직접이뤄졌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전력 공급 여부와 하천변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 및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차단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여주시만의 대응으로는 행정의 공백이 발생할수 있어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와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대응에 강한 여주시를 만들기위해 두 기관이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여주시 부시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여주시-여주경찰서간 협력체계를 강화 하고 재난대응의 최일선인 현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여주경찰서장은 “여주시와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ㅣ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17일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련 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취약지 현장 점검 진행 상황과 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예·경보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ㅣ국민신보 김연길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60명에게 사랑의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불고기를 조리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해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고마웠다”며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든든하게 먹고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드시고 기력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르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광명2동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ㅣ국민신보 기자 ㅣ 안산시가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AI 프로그램 도입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및 협력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안산교육, 함께 꽃 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산교육 발전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협력과제에 대해 지원사업 및 협력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이 요청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정책 제안 사항에 대해 시가 검토한 사항을 공유·보완하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다문화 밀집 학교 수업 도구 지원 ▲경계선 지능 학생 치료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공유학교 운영 ▲국제교류 교육활동 지원 ▲더 안심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확대 또는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물가 상승에 따라 학교당 시설개선 지원 단가 및 대상 학교 수
ㅣ국민신보 김용갑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워킹맘이자 현대 여성 작가인 최소라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의 시선으로 일상의 감정과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복지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소라 작가는 ‘엄마’라는 역할에 담긴 복합적인 정체성과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표현해 왔다. 고무장갑과 하이힐, 시금치를 들고 선 드레스 차림의 엄마처럼, 일상과 비일상이 충돌하는 독특한 장면들을 통해 여성의 다층적 삶을 시각화한다. 감정은 표정이 아닌 자세, 배경, 소품을 통해 전해지며, 육아 또한 희생이 아닌 공존의 시선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굿즈 제작 및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되었다. 전시의 중심 메시지인 “엄마도 사람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에서 열린 전시에서도‘워킹맘’으로서의 삶과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아우르는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