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정책 공감토론회' 성료... 군민·사회복지사 70여 명, '참신하고 창의적인 복지' 의견 도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경희)가 양평군의 미래 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공감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4일(금) 오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군민과 사회복지사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공감토론회를 열고, '공감으로 만드는 양평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토론은 공감마당 김석수 원장의 진행 규칙에 따라 정책, 일자리, 복지·보건, 문화·예술, 환경·안전, 교통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열띤 분과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양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복지 의제들을 제시하며, 특히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의견들이 다수 도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신경희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정책분과 한규혁 분과장님과 정책분과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하고 정리하여 양평군 복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국민신보 =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