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에서도 전공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전공에 따른 이수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엑셀 파일로 각 학교에 배포했고, 이후 디지털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8개 대학의 전공별 권장과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8일(월)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www.dge.go.kr/jinhak)을 통해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사들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3일 부평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대견하다"며 "꽃잎이 흔들리며 자라나듯, 여러분도 저마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결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 12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학년 지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여러모로 힘드셨을 텐데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인천지역 응시자는 28,149명이며 인천 관내 5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부평고등학교에서‘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평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792m²에 달하는 교사동은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적인 학습공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1층 외부 데크와 연결된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참여로 설계되어 더욱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부평고 교사동을 성공리에 개축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가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결대로 자람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직원의 앎과 삶을 연결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동체성에 기반한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의 149개의 나눔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많은 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22일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15일 동안 관내 학교 등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10월 22일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는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학교 조직과 교사공동체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수, 연구자, 현장 교원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나눔 세션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이 연구 주제에 따른 수업 나눔, 공개 연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미추홀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에서 신광초등학교 사이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 후 교육청에서는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과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0월 21일(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 업무 담당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독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실천 능력 향상과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정착을 위한 교원의 독도 역사 바로 알기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일본 외무성 주장의 허구성 △고지도로 보는 독도 영유권 △독도 영유권 문제의 포인트 등이며, ‘일본 고문서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과 독도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독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화)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대구학부모선언문' 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 '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11.29.)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11.29.∼)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올해 8월에 진행된 <2024 초초시네마 레벨업>에서 제작된 우정 레벨업팀의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이,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 웹툰 공모전은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정레벨업팀은 작년과 올해 초초영화캠프에 참여했던 신이수(솔빛초 5학년), 강서현(아인초 3학년), 강현성(아인초 6학년), 김민서(동탄중앙초 4학년), 김민주(동탄중앙초 4학년), 신하율(동탄목동초 5학년), 이윤하(솔빛초 6학년), 최아린(학동초 6학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화성시 초등학생 8명으로 구성되어 5분 분량의 초단편영화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을 제작했다. 수상작인 ‘전학 끝, 우정 시작’은 전학을 세 번이나 다닌 주인공 하루가 진정한 우정을 찾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학을 반복하며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겼는 하루가 진정한 우정의 의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수)부터 10월 20일(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미래삶(이하'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을 실시한다. '미래삶 프로젝트'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멘티 학생 29명, 멘토 교사 5명, 운영진 3명, 안전요원 1명 등 총 38명의 탐방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11일(수)에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5개 팀으로 나눠'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세부 일정과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주요 일정은 10월 17일(목), 교토대를 방문해 일본의 우수 대학을 탐방하며 한인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지난 8월 고시엔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삼성라이온즈 야구공을 전달한다. 10월 18일(금)에는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를 방문해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 등 한국문화공연을 펼치며 일본 학생들과 자유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