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4월 30일(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 일대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봉투와 집게 등 정화용품을 지원받아 보다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창립 5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개 사(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스)와 함께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유통채널 7개 사 내 ‘가정의달 컨셉’으로 경북제품 특별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하고, 채널별 메인 롤링 페이지 등 다양한 노출로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5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제품당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www.gbsalefesta.com을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북이 연간 추진하는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뿐만 아니라 ▴유통채널 초청 입점데이 개최 ▴신규 상품개발 ▴통합 패키지(온라인 광고, 쇼핑몰·앱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원 ▴풀필먼트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 경기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취임했다. 강성천 신임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친 경제 전문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경제 분야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강성천 원장은 “중앙부처에서의 33년 정책 경험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도정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경기연구원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원장은 이를 위해 “전문성, 신뢰성, 실효성, 현장성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기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 용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국무총리실,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국민신보 기자 ㅣ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성수동에 '성수점'을 5월 1일 개점한다. 이로써 쉐이크쉑은 국내에 총 3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최초로 쉐이크 제품을 특화한 매장으로 성수동 연무장길에 3층, 109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1·2층은 취식 공간으로, 3층은 아트 갤러리나 팝업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다양한 취향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성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쉐이크쉑 성수점은 매장 1층에 별도의 '쉐이크 바(Shake Bar)'를 운영하며, 쉐이크쉑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쉐이크에 스트로베리 퓨레, 초콜릿 쿠키 퍼지, 라즈베리 등 17종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쉐이크를 판매한다. 또, 성수 지역 특성에서 영감 받은 매장 한정판 쉐이크 3종을 판매한다. 성수의 오래된 가죽 공방에서 영감을 받아 위스키·콜드브루·다크초콜릿 등을 활용한 크래프트맨스 스피릿(Craftsman's Spirits), 치즈 케이크·딸기·블루베리·라즈베리의 맛을 더해 성수 지역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이스트 사이드 치즈(East Side Cheese),
국민신보 = 박래철 기자 ㅣ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통한 국내 항공산업의 탈탄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약 5억원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되는 SAF 상용운항 지원 정책으로, 국내 항공업계의 친환경 항공유로의 전환 및 관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적인 조치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정유사가 체결한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해당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세부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인센티브는 국내에서 생산된 SAF 1% 이상을 사용하는 국제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5억원 한도로 인천공항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시아를 포함한 단거리 노선은 편당 약 87,000원,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은 약 124,000원의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12월(1차 년도), 2026년 1월∼
국민신보 기자 ㅣ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4월 29일(화)∼30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 진행 전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회인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지난 5년간('21년∼'25년) 진해구 분양 단지 5곳의 1순위 청약접수 건수를 합치면 359건에 불과하다.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총 3,544건이 접수돼 최근 5년간 진해구 전체 1순위 청약접수 건수의 약 10배에 가까운 청약자가 몰렸다. 양극화 심화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지방 분양시장에서 이 같은 인기를 끈 것은 주변의 개발호재와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를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정은 4월 28일(월) 공식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게재 후 29일(화)∼30일(수) 양일간 청약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일(목)에 이뤄진다. 청약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전국
국민신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시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인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의왕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증진 등 다방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연계를 통해 노인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기자 ㅣ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성과와 노력도 ▲유출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 결과는 S∼D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45개 기관(전체 중 5.7%)에 불과하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인식제고 활동,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유지 등의 노력을 통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공사의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
국민신보 기자 ㅣ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적용 및 희소성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인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인 점,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될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점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일(화)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84㎡E로, 1가구 모집에 13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3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5월 20일(화)부터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이곳은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기존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약 9,300여 세대 중 소형(전용면적 60㎡미만) 가구 공급은 약 280여세대(약 3.1%)로 공급이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국민신보 기자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준주거 및 숙박시설용지 등 총 13필지를 추첨 또는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면적 8,447.3㎡, 공급금액은 약 379억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018∼1,277만원, 준주거용지는 3.3㎡당 1,525∼1,541만원, 숙박시설용지는 3.3㎡당 1,726만원이다. 단독주택 및 준주거용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고, 숙박시설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공급된다. 공급방법은 단독주택(주거)용지는 추첨방식, 단독주택(점포)· 준주거· 숙박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아파트단지 약 2천 세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해당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가 예정돼 있어 역세권지구 확장으로 인한 잠재력도 높다. 신청접수 및 공급대상자 결정은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필지는 5월 8일 신청접수 및 당첨자 결정, 5월 12∼13일 계약 체결한다. 경쟁입찰방식에 의하는 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