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롯데마트 지점 및 온라인몰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 상품 모아모아!’ 기획전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생활용품 약 10만 9천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총 12억 4천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별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지난 6월 26일 체결한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 지원 업무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생활용품과 함께 진행한 여주 도자기 모음전을 통해서도 약 1,500개 제품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기획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배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 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한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속도 유지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차량 출발 전 주변 확인 및 적절한 경적 사용 등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 활동이 전개됐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운수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배려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직무 스트레스 조사(SMI)’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 정밀진단을 통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을 9월 15일까지 총 30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AP) 지원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긴장이완 및 감정해소, 안전감 회복을 위한 꿀잠 테라피와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원예활동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이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안양동안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정천수 변호사(법무법인 소예)는 14일 낮 10시, 안양동안경찰서 2층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안양동안경찰서 직협 회원 대상 신속하고 원활한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이재구) 및 회원과 정천수 변호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환담의 시간, 협약서 서명 및 상호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안양동안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민·형사상 법률자문 및 기타 소송에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신속, 원활하게 제공하여,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양동안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정천수 변호사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양동안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치안 활동에 매진, 더욱 안전한 안양동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3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생활편의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더테레사 소속의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수박 주스를 100개 만들고 전달하여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수박 주스로 더위를 달랜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에 천사 같은 봉사자들이 만들어 주신 시원한 수박 주스를 먹으니,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라며 "시원한 수박 주스로 여름철 수분 보충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주스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박균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추진한 것으로, 연이은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무더위에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는 말복 맞이 행사로 삼계탕을 특식으로 준비했으며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복지관에 방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했다. 정 시장은 약 500명의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면서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힘겨운 무더위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남은 한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24년 1월부터 개관 후 운영 중으로 관할 지역은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으로 총 7개 읍면동 이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복지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이 지난 13일 일산역 광장에서 2024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활동에는 일산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일산2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치매 예방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8월 15일 오전 10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을 경축하기 위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그동안 기념식은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군포시 인사들이 원정 참가해왔다. 원로들이 먼거리를 다니기 어렵다는 소식에 시는 올해부터 기념식을 군포시 주관으로 군포 시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최진학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군포시 산하단체장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 성악가 이한샘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남희)이 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에 함께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세대를 잇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과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고자 광복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임경주)에서는 보훈회관 앞에서 8.14(수)~8.16(금)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하은호 군포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총 2억1,8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거주지, 재산 상황을 조사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던 A씨가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신탁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해 A씨로부터 3,700만원의 현금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B씨의 경우는 1억7,000여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뒤 납부 권유를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납부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시가 가택수색에 나섰다. 시는 B씨로부터 명품 가방, 양주 등 12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이에 대한 감정 및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