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는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지난 12일(수) 11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이다. 캠페인동안 안성시 모금목표액은 5억원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기부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민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안성시 기업 및 시민들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주)지에스피 ▲(주)청양식품 ▲한솔아이원스(주) ▲대물림안성장터국밥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를 통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던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시면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안성시는 기업과 각종 단체 ·기관, 소상공
국민신보 김용갑 기자 |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12월 10일(화) ‘2024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 세상을 밝히는 빛’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개인봉사자,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오승철 하남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 모두가‘산타’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물(목도리)을 포장하며 연말 훈훈함을 전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 준 544명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하남시가 밝게 빛날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는 마음과 헌신, 따뜻한 나눔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2024년, 여러분 덕분에 우리 이웃의 곁을 밝게 비출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크고 작은 빛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의 곁을 나아가 하남시 전역을 밝게 비추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천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 재난부서, 경찰, 소방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재점검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과 해외에서 유입된 미상의 우편물 등으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해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2-1.보성군,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저출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련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공직자 및 저출생 대응 부서 등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現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 위원)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사회’의 저자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미래 전망, 공직자의 실질적 대응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다원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3학년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인구교육 뮤지컬인 ‘나 너 우리’ 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관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ㅣ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걷는 교실, 걷는 수업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에 올 연말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의 주인공은 원광어린이집(원장 손귀옥) 원아들로,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50만 원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손귀옥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기탁으로 우리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직접 전달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오늘 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아 앞으로도 영양군의 더 나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 사회서비스 거버넌스는 복지 분야를 생애주기별 8개 분과로 구성해 각 분야 공공과 민간이 복지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정책화를 추진하는 거버넌스 회의체이다. 거버넌스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노인, 여성․가족, 장애인, 다문화, 지역사회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위원 25명과 민간위원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복지현안 정책토론회 시리즈 추진’ 의제가 다루어졌다. 그동안 관내 여러 기관에서 복지현안 관련 정책토론회를 추진하였으나, 기관별로 주제가 상이해 성과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기획 단계부터 특정 복지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시리즈 형식으로 운영해 이슈 확산과 정책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화성시 사회서비스 현안에 민관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공공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복지국 산하 8개과 과장을 비롯해 공공위원 25명 모두가 참석하였으며, 1차 회의 안건이었던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들에 대해 발빠른 대응하는 의지를 보였다. 화성시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가 출범하게 되는데,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박종근)은 지난 5일 청송 현동면 도평장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우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우동 봉사 활동은 청송로타리클럽과 정나눔봉사단(단장 김경희)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음식 재료비와 서빙을 맡고, 정나눔봉사단은 음식 집기 제공과 우동 제조를 담당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평장을 찾은 약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나눔봉사단은 올해 부남시장, 진보시장, 현서시장 등에서 우동과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근 청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우동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끝내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청송군은 청송읍에 위치한 닭요리 전문점 웰빙하우스(대표 고미영)에서 12월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식당 당일 매출액 3,024,380원 전액을 청송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웰빙하우스의 고미영 대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단장 서옥자와 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하여, 식당의 바쁜 일손을 도우며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고미영 대표는 “사랑의 열매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웰빙하우스 고미영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9일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관련 유관기관장,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 취임하는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그려가는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김선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많은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에서도 건축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