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일(월)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하였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곽선희,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성적자기결정권의 의미, 폭력의 피라미드 인식, 2차 피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 성인지감수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소제목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오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나는 타인의 노동환경이다.’라는 슬로건을 기억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4일부터 임금협상 타결 전까지 운행을 중단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이번 파업으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76개 노선 558대가 영향을 받는다. 용인시 전체 256개 노선 987대 중 57%다. 대부분의 마을버스(345대 중 339대)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교통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2명)를 설치,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먼저 4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철도나 마을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처인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을 6개 거점으로 나눠 이곳 시민들이 용인경전철이나 분당선 등을 이용하도록 전세버스를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도 하루 19회 증편, 출퇴근 시간인 오전 6~9시, 오후 4~8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ㅣ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토)부터 8월 30일(금)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38개 직종에 학생 선수단 94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6개 팀이 우수상, 19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45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기계공고는 CNC/선반과 기계설계/CAD에서, ▲대구하이텍고는 CNC/밀링, ▲대구과학기술고는 주조에서, ▲대구전자공고는 산업용로봇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해 기능 우수학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공고는 목공예, ▲대구일마이스터고는 금형, ▲경북공고는 건축설계/CAD, ▲조일고는 산업용드론제어, ▲경북기계공고는 전기제어, 폴리메카닉스, 냉동기술, 금형에서 각각 은메달을, ▲상서고는 제빵과 요리, ▲대구일마이스터고는 CNC/선반, ▲경북기계공고는 프로토타입모델링, 금형, 기계설계/CAD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애를 누렸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탑을 수상하며 최우수 선수 육성기관으로 위상을 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이우식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이우식 신임 교육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수학교육과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과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9월 의성 다인중학교에서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해 구미 금오중학교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과 및 감사관 장학사를 거쳐 상주 모서초·중 통합학교, 구미 형곡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정책혁신과 장학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부장(교육연구관)을 역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김연태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8월 30일 생태가치 확산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방문 고객 대상 현장 방문 시 상시 할인 혜택 제공 ▲진로 및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련한 제반 업무 협조 ▲양 기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하여 입장권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상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잡월드 방문 고객은 국립생태원 입장료 30% 할인,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고객은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보호자 1명(9,000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 상호 교류 및 관람 기획상품 개발 등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양 기관을 방문하여 즐거움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24년 9월 2일(월)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하였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곽선희,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성적자기결정권의 의미, 폭력의 피라미드 인식, 2차 피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 성인지감수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소제목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오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나는 타인의 노동환경이다.’라는 슬로건을 기억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동의원 2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교육인 ‘씨네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아동의원들은 빙고·보드게임 등 놀이에 참여하며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으로 배우는 아동권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후 아동의원들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별로 아동의 관점에서 본 아동권리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어린이 스스로가 원하는 아동권리 교육안을 기획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의원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자발적 아동 참여 조직”이라며 “오늘 아동권리교육이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원장 유화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장오용 기자 | 영양군은 지난 8월 31일(토) “행복한농촌가정육성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과 어르신 40여 명이 함께하는“어르신들과의 행복한 나들이”행사를 안동시 일원에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 현역가왕 공연 관람, 안동 월령교 나들이 행사, 화합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과 회원들 간의 서로에 대한 이해와 결집력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군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참사랑 실천행사·반찬나눔행사, 불우이웃돕기, 올해 입암면 수재민을 위한 기부 등 영양군의 농촌여성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생활개선회군연합회 안귀영 회장은 “농촌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고향을 사랑해 온 것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소 영양의 농업 발전에 애쓰신 어르신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리더로서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