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원병원(동원노인전문병원), 로젠요양병원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에게 무료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 병원들은 해당 대상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기반으로 무료 가정방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가호호 방문 진료 「닥터홈즈」 사업’은 국가 주도의 사회보장 체계를 보완하는 민관협력 시책으로,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보 = 김철 기자 ㅣ 부평구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모범 근로자 21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표창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고, 표창을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된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이 원활한 부평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에서도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 부평구청장 표창 수상자 명단 ㈜프리즘(팀장 김혜경), ㈜세광세록스(과장 정진혁), 플로우테크㈜(부장 양지석), 디에이치툴텍㈜(과장 곽슬기), 가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차장 김태우), 라비아(부장 이유경), 동해테크(과장 계동규), ㈜중앙소방이앤지(소장 조재섭), ㈜희창(과장 김도경), ㈜하온아텍(과장 양긍열
국민신보 = 유기영 기자 ㅣ안성시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년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지역 내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60개 부스를 운영한다. 각종 체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교통지도 및 환경정리와 같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안법고등학교 풍물단의 공연을 비롯해 댄스, 마술, 마임, 버블, 우슈, 복싱, 정도 시범 등이 준비돼 있고 에어구조물 4종, 버블 체험, 드론 체험, 에어그물 등 각종 부대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 이준호 기자 ㅣ 이천시는 오는 5월 3일(토)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국민신보 기자 ㅣ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원격의료 및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돌봄서비스 제공 준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주관하는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안산시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복지를 지원해 지자체-병원 간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부도와 풍도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시주택공사(GH)와 안산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의료취약지를 방문해 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원격 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25일 풍도 주민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의료진의 대면진료와 함께 원격 협진 장비 설치를 진행했다. 5월부터는 대부남동 등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단원구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거리 이
국민신보 기자 ㅣ 군포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돼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한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과 교통환경개선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산본신도시 재건축, 금정역 재개발, 철도 지하화 등 혁신사례를 이끌어 낸 실적을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여 단지에서 추진하는 재정비를 위해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원한다. 또 자족신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금정역 통합개발의 타당성을 제시하고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원도심 재개발과 산본천 복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미래혁신을 위한 군포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우리 시민들이 어디 가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신보 = 김병수 기자 ㅣ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의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 청취를 위해 수도권 협력여행사 20곳을 초청해 지난 4월 29일 서울 공덕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아주인센티브,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신승여행사 등 15개 해외 협력여행사와 아름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5개 국내 협력여행사가 참가했다. 전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2025년 '5월! 전남도 방문의 달'과 관련 숙박 및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설명하고 남도 미식, 웰니스, 문학기행 등 테마형 여행상품을 통한 관광객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여행업계는 개별관광객이 늘어나는 여행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외래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주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으며, 도내 주요 숙박시설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돼 주는 국내외 협력여행사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활력 넘치는 전남 관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ㅣ 포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고, 동두천시 또한 같은 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두 도시는 반려동물 관련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두 도시 모두 고령화 비율이 26%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대진대학교, NH농협은행 등 산학 협력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학습자 중심,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특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포천시-동두천시 학습마을 간 교류를 위한 '포동 학습마을 여행' ▲학습마을 통합 성과발표회인 '포동 이야기展' ▲학습마을 특화 상품 확산을 위한 '포동 이음마켓'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활동을 위한 '포동 멍냥아카데미' ▲고령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국민신보 기자 ㅣ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빙고 여행','최초의 어린이날을 맞춰라' 등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면, 특
국민신보 기자 ㅣ 과천시는 5월 3일 원문동 에어드리공원에서 '2025 과천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돗자리 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풍등을 하늘에 띄우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물놀이 가방 만들기, 어린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신 또는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비치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5월 5일을 '과천시 함께육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육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세계 속 가족 추억사진 만들기, '함께육아주간' 기념 양육자 휴식 체험, 환경보호 보드게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공동육아 문화